념글 보면 아직도 노리타들이 '송진우는 한 거 없다'고 선동과 날조를 해서 전에 올렸던 거 보완해서 다시 올림 ㅇㅇ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5217
아까 이 기사 뜨니깐 귀신같이 노리타들 갤에서 송진우가 정민태 공 가로챘다고 날조하더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5217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992598
송은범은 이미 슼 시절에도 투심 자체는 익혔다. 제대로 구사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랬던 송은범의 투구 스타일을 확 바꾸라고 강조한 건 다름 아닌 송진우. 노리타들은 정민태가 다 했다고 강조하는데, 아무리 기사 찾아봐도 정민태가 투구 스타일 바꾸라고 강조한 기사는 없음.
투심 장착하면 뭐하냐. 슼 시절에도 투심은 있었어.
오히려 예전에도 투심 권유 받았지만, 송은범은 거절했었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30/2018033000386.html
그리고 정민태가 무작정 투심 던지라고 한 것도 아님. 정민태는 처음에 스플리터 제안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6032
그리고 노리타들 단순히 투심에만 주목하는데, 투구폼 조정을 권한 것도 송진우임. 물론 2군에서 구체적으로 뜯어 고친 건 정민태지만 ㅇㅇ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48483
실제로 보면, 송은범을 살려내기 위해 2군에서 온갖 변화를 꾀함. 투구폼도 조정해보고, 체인지업, 스플리터도 연마 시도했고.
하지만 올 시즌 송은범을 살린 가장 결정적인 건 바로 투심.
이건 송은범의 구종 가치. 보면 투심(싱커)의 구종 가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물론 2군에서 여러가지 뜯어고친 덕분인지 다른 구종들의 구종 가치도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ㅇㅇ
자 그렇다면 노리타들 말대로 송진우는 정말 한 게 없을까???
이건 송은범의 구종 구사율. 50%대가 넘었던 포심 구사 비율은 올 시즌 들어 16%로 급감함. 반면 1%도 안 되던 투심 비율은 50%에 육박하게 됐고. 이건 송진우의 공이 맞음. 실제로 포심 봉인하고 투심 위주의 피칭을 주문한 건 송진우임. 아무리 찾아봐도 정민태가 투구폼 조정이나 투심 전수했다는 기사는 있어도, 송진우처럼 포심 봉인하고 투심 위주의 투구를 하라고 요구한 기사는 없음.
만약 송진우가 송은범에게 포심 봉인하고 투심 위주의 스타일로 하라고 주문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무리 송은범이 투심을 연마해도 예전처럼 깃털 직구만 주구장창 던지면 똑같은 좆은범에 불과하다. 그래서 송진우가 송은범한테 직구 던지면 손가락 자른다고 말한 거고. 실제로 올 시즌 구종 가치를 보면 포심 쪽은 여전히 마이너스다.
참고로 이건 크보에서 한 때 투심으로 이름을 날렸던 박희수의 구종 구사율임. 포심과 투심 구사 비율이 모두 40%대임을 알 수 있음. 여기서 송진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음. 위에서 이미 말했지만, 아무리 송은범이 좋은 투심을 던져도 저렇게 박희수처럼 포심과 투심을 적당히 섞어 던졌으면 어땠을까?? 투심이 좋아도 포심이 여전히 병신이라 결국 좆은범 꼴을 면하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음. 이걸 못하게 방지한 게 바로 송진우고.
즉,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자면, 2군에서 정민태가 송은범에게 이것 저것 시도한 다음, 정민태가 손 본 송은범을 다듬고, 나아갈 방향을 송진우가 제시했다. 둘 중 어느 한 명이라도 없었다면 송은범이 지금처럼 잘 던졌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정민태가 없었다면 송진우는 송은범한테 투심 위주의 투구를 하라고 지시하지 못 했고, 반대로 송진우가 없었다면 송은범은 여전히 깃털 직구 던지다가 털렸을 테니. 비유하자면, 정민태가 작가라면 송진우는 편집인 ㅇㅇ
송은범을 뜯어 고친 과정을 살펴보면, 지금 한화가 매우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조직이 원활히 돌아가려면 각 조직원, 혹은 하위 조직의 역할 분담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지금 한화는 2군에서 정민태가 기술적 측면을 담당하고 있고, 1군에서 송진우가 전략적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됨 ㅇㅇ
반면 세이콘은 역할 분담 그딴 거 없이 지 꼴리는 대로 팀을 운영해서 일본인 코치들한테 욕 ㅈㄴ 처먹었고. 만약 세이콘에게 전문성이 있었다면 모든 걸 다 해 먹어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현실은 노리타들이 무능하다고 욕하는 송진우 보다 전문성이 딸렸던 게 바로 세이콘 ㅋ
그러니깐 노리타들은 제발 송진우가 한 게 없다는 헛소리 좀 하지 말자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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