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왕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단절 (1)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19 10:22:17
조회 507 추천 7 댓글 2
														

카를 5세의 의해 스페인과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분리 된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것 입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에 대해서는 아시는 분들이 많으니깐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의 탄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당시 상황과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버지 카를 6세의 대해서 알아보고 넘어 갑니다.



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9efa68b75f04a39db7940995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c9f865e20f04a0ceb7940995

(신성로마제국 및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문장,페르디난트 1세의 문장)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시작>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는 페르디난트와 그의 부인인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안나 후손들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카를 5세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 하기 위해 독일에서 지내는 와중에 스페인 등지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급히 스페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서 권력의 부재인해 독일쪽에 반란이 일어나지 않게 동생인 페르디난트에게 제국통치평의회 의장과 합스부르크 가문의 대표적인 작위인 오스트리아 대공국 직위를 페르디난트에게 위임하면서 사실상 분가 하게 되죠.

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9ff866e45909a6c9b78e1795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cffe64be5e54aec1b78e1795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페르디난트 1세와 보헤미아와 헝가리의 안나 황후)

(안나는 모계로써 영국,프랑스,브란데부르크(프로이센)의 선조가 됩니다.)

(둘은 정략결혼 임에도 불구하고 금술이 좋아서 자식도 많이 나고 행복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쉴레이만 대제의 헝가리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모하치 전투에 참전했다가 러요시 2세가 사명 하면서)

페르디난트 1세는 즉각 자신의 아내인 안나가 러요시 2세의 동생임을 강조하며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였고 그결과 보헤미아의 왕이 되었다. 또 페르디난트는 1527년 크로아티아의 귀족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크로아티아의 국왕이 되었습니다.

헝가리 왕으로 즉위 할 때는 자신의 동생인 마리아와 함께 공동 군주로 즉위 했습니다.

(하지만 헝가리 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 했고 헝가리 귀족 대다수는 트란실바니아의 귀족으로 중앙 정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야노슈 자포야를 국왕 야노슈 1세로 옹립 했고, 이에 페르디난트가 무력으로 헝가리를 점령하면서 야노슈 자포야는 오스만의 신하가 되는 조건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쉴레이만 대제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오스트리아의 빈(1차 빈 포위)을 침공하나 실패로 끝납니다.


이후 이 둘의 후손들은 쭉 내려오다가 17세기에 들어 합스부르크 가문의 남성들은 그 수가 매우 적어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잦은 근친으로 인해 가뜩이나 열성 유전자의 발현으로 임신이 안되거나. 영유아 사망이 높던 시기에 근친으로 인한 육체적 문제로 성인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빨리 요절 했습니다. 이후 요프제 1세와 카를 6세에 오면서 후계자로 인한 문제가 발생 합니다.

카를 대공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레오폴트 1세와 팔츠의 엘레오노르 마그달레네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레오폴트 1세는 3번의 결혼에서 4남 16녀를 얻었으나 앞에 살아남은 아들은 요제프 1세와 카를 6세 밖에 없었습니다.


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c9ac32b20907a399b78e1795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c8fc62e20e04f3cdb78e1795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레오폴트 1세와 팔츠의 엘레오노르 마그달레네 황후)

엘레오노르 황후는 신앙심이 매우 깊었으며, 자선사업을 통해 가난한 자들을 후원 했습니다. 그에 비해 동생은...답 없음

엘레오노르 이후에 합스부르크 여성들 이름 앞에 "마리아"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기 위해서 붙였다고 합니다.

중세 시대에는 성모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삼갔지만, 12세기 이후 소녀들에게 마리아의 별칭을 붙여 성모 마리아의 신앙과 덕행을 본받도록 권하는 관습이 생겼기면서 사용 했습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레오폴트 1세는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조의 단절이 예상되자 바이에른과 함께 비밀 협약으로 영토를 나눌려다가 카를로스 2세의 분노를 사면서 카를로스 2세는 루이 14세의 둘째 손자 앙주 공작(펠리페 5세)를 상속인으로 지명 했습니다. 하지만 1700년 카를로스 2세가 사망하고 루이 14세의 손자이자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한 펠리페 5세에 대항하며 카를이 적법한 후계자라며 주장하면서 1703년 빈에서 자신이 스페인의 왕위 계승자임을 선언하면서 네덜란드와 영국, 포르투갈 등의 지지를 받아 루이 14세의 프랑스에 대항하여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터지게 됩니다


카를 대공은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이 터지면서 스페인에서 합스부르 왕가 세력이 강하며 카를을 지지했던 카탈루냐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방 곳곳에서 프랑스를 압박하며 마드리드 까지 입성하면서 카를 대공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하는게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흐릅니다.   


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99fc32b20e01a59db78e1795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cdac35e25a07f399b78e1795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요제프 1세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의 빌헬미네 아말리아 황후) 

(요제프 1세는 사보이 공자 외젠을 등용하고, 후계자 문제로 인해 살리카법을 폐지하기 위한 국사조칙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천연두로 사망하면서 동생인 카를 6세가 국사조칙을 개편하게 되죠.)


1711년 요제프 1세가 빌헤미네 아말리아 사이에서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신성 로마 제국 및 오스트리아의 계승자가 되버린 거죠.

당시 동맹국들은 프랑스가 스페인을 동군연합해 초강국의 등장을 막기 위해 참전한 것인데 오히려 명분이 사라지면서 카를 5세의 제국이 부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동맹국들에 의해 카를 대공은 스페인 왕위를 포기해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카를 대공은 스페인 왕위를 포기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죠.

이후 카를 6세는 위트레히트 조약을 통해 프랑스와 스페인은 절대로 연합 할 수 없으며, 벨기에,나폴리 샤르데냐,밀라노 등의 스페인 영토를 받아내죠.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한 카를 6세는 열심히 정치를 했으나 거의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히지만 군사적인 업적에서는 큰 성과를 봤습니다.

(물론 말년에도 빛을 좀 바랬지만;;)


바로 오스트리아의 명장, 사부아 공자 외젠이 오스만 제국으로 부터 승리하고 1718년 포자레바츠 조약(Požarevac)이 체결되어 오스트리아의 강역이 동쪽으로 상당히 확장될 수 있었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와 루마니아 지역)하지만 이것도 7차 튀르크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다 토해냅니다.


viewimage.php?id=25bcd235e7c72aa1&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b3eac23e2bfa5d6af059cc82df4bbc6235e59c77062fe91eb94f935be0304f4ccb7940995

(당시 사보이 공자 외젠은 이미 군에서 은퇴 할 나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은퇴를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사보이 공자 외젠은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키도 작고 못생겼음)그의 재산과 궁전(벨베데레)는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넘어 갑니다.)

(꿩먹고 알먹고 오지게 뿅을 뽑네)


또한 폴란드 왕위 계승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및 러시아가 지지했던 작센 선제후 아우구스트 3세(폴란드 왕으로는 아우구스트 2세)가 즉위했으나, 프랑스-스페인 연합에게 로렌과 남부 이탈리아 전선에서 패배하면서 나폴리 왕국 및 시칠리아 왕국을 스페인의 카를로스 3세 에게 할양해야 했으며 사위인 로렌 공작 프란츠 1세는 처가인 오스트리아를 지지하면서 고향 로렌은 잃는 대신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 대공국를 얻고 합스부르크 가문은 파르마 피아첸체를 얻었습니다.

물론 이 파르마 피안첸체도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에서 스페인이 도로 가지고 가고;;


출처 -위키백과,나무위키- 사진 출처 -위키백과-


참고로 인물관련 일화 같은 거는 제가 오래전에 도서관에서 인물관련 역사 책이나 문화,예술 등등 서적 읽으면서 축적하거라서 위키백과에는 없음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4 공지 [필독] 합스부르크 왕가 마이너 갤러리 규칙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95 3
110 일반 합스부르크왕가 ㅇㅇ(211.192) 22.05.12 201 0
109 일반 그것을 알려드림 ㅇㅇ(112.217) 22.04.24 69 0
108 인물 황희찬 울버햄튼 중계 방송 실시간 무료 ✅ ㅇㅇ(125.137) 21.12.11 38 0
106 일반 협상국은 오헝이 아닌 독일제국을 해체했어야 했음 ㅇㅇ(211.215) 21.11.02 109 2
98 인물 약간 지났지만 프란츠 요제프 카이저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1 147 0
97 정보글 사흘 지났지만 카를 1세 황제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0 95 3
96 역사 오스트리아 헝가리 황제 카를 1세 즉위식 퍼레이드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7 198 0
95 인물 엘레오노어 폰 합스부르크 근황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5 348 0
94 정보글 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헝가리 프란츠 요제프 황제님 육성 [1]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4 105 0
93 일반 합스부르크 오스트리아-헝가리 황제님 카를 1세 육성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3 182 0
92 일반 갤러리 매니저 위임신청 [13]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 367 16
91 일반 ㅇㅇ(1.255) 20.08.09 50 0
90 일반 내일쯤이면 오헝 5 코로나 도착한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5 66 0
89 일반 지금껏 모은 합스부르크 시절 동전들 [1]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6 157 2
88 일반 황제님 코인 왔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5 100 2
87 일반 황제님 은화 내일온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5 49 0
86 일반 황제님 은화 구매했다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3 98 1
85 일반 여기 사람 왜 없냐?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1 73 0
84 일반 Gott erhalte Franz den Kaiser!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0 46 2
83 문화 소장중인 오헝제국 20 크로네/코로나 마라제이나살려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9 77 3
81 일반 합스부르크의 나라 합스부르크의 오스트리아-헝가리 판도를 보고가세요. 뉴비(210.217) 20.05.01 118 1
80 일반 호엔촐레른이랑 합스부르크랑 싸우면 누가이김? [2] 프림(122.46) 20.01.13 168 0
79 일반 다른이들은 전쟁을 하게 두어라, 너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프림(122.46) 20.01.13 189 0
78 일반 Sex가 야스가 아니고 합스였담 어케 됐을까? 淸太宗皇太極.. ■x■x(112.169) 19.11.22 206 2
77 일반 이런갤도있누 88(1.227) 19.10.18 91 0
76 일반 와오 [1] 나카노니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8.02 87 0
75 역사 오갤펌)황금 양모 기사단 WienerZeitu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5.19 2598 2
71 왕가 합스부르크-호엔베르크 가문 (2) [3]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5 392 7
70 역사 오스트리아 대공과 대특권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432 3
69 역사 합스부르크 립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596 1
68 왕가 합스부르크-호엔베르크 가문 (1) [1]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197 2
67 왕가 합스부르크-팔라틴 가문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326 1
66 왕가 합스부르크-테셴 가문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164 1
65 일반 황실 가족모임 순회왔습니다 [2] Österre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2 148 3
61 왕가 합스부르크-토스카나 가문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1 207 2
60 왕가 합스부르크-에스테 가문 (2)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1 269 2
59 왕가 합스부르크-에스테 가문 (1) [2]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1 928 6
56 일반 합스부르크는 민주 오스트리아를 지지합니다. 물이좋은D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21 0
55 일반 합스부르크는 정당한 헝가리의 왕조입니다 [4] 물이좋은D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86 0
54 왕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단절 (2) 국사조칙 [4]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655 6
왕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단절 (1) [2]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9 507 7
45 왕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조 (2)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8 992 5
44 왕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조 (1) [1]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7 510 5
42 왕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분가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7 481 7
41 왕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유래 [5]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6 665 11
40 일반 갤러리 위임 신청합니다.~ [12] 대공각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16 241 18
37 일반 오스트리아 제국의회에서 삼가 문안올리옵니다. [1] 제국의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1 129 0
18 일반 오스트리아갤에서 인사차 방문했습니다 [2] Österrei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06 136 0
12 일반 합스부르크왕가 마이너 갤러리 매니저 위임신청 [11] 교황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04 583 13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