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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IF] 8회 엔딩 내가 자네의 주군인 듯 싶거든 넷플 화면 음성 해설앱에서 작성

ㅇㅇ(125.180) 2020.08.26 19:35:57
조회 563 추천 33 댓글 14
														


[문이 철컥 닫힌다][다가오는 발걸음]
신재가 어두컴컴한 호텔 스위트룸으로 들어온다.

현관에 자동 센서등이 꺼지자 안은 더 컴컴해진다.

신재는 핸드폰의 손전등 기능으로 복도를 비추며 걸어간다.

신재가 침실로 들어온다. 침실도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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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철컥 닫힌다]
손전등 불빛에 침대에 놓여있는 코트가 드러난다.

손으로 그 코트를 더듬어 보던 신재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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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터치하자 잠금도 안되어있는지 그대로 열린다.

신재는 전화번호부를 보는데 정태을, 정태을 부친 태권도장, 정태을 세 살부터 후배, 정태을 재력가 후배, 정태을 형님이란 자 다섯개의 번호가 전부다.

신재는 핸드폰을 옆에 던져두고 다시 코트를 뒤져서 봉투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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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찍힌 오얏꽃 문양을 본 순간 신재는 자신이 직접 수첩에 그린 비슷한 모양의 꽃 문양을 떠올린다.

신재는 봉투의 내용물을 꺼내서 손전등 불빛을 비춰 보는데 사체검안서다.

1995년 6월 28일에 작성된 것으로 검안의에 이종인 이라고 되있다.

신재는 길거리에 펄럭이는 오얏꽃 문양의 띠 모양 배너들과 맥시무스 안장에 오얏꽃 문양을 떠올린다.
[대한 제국 황실]

"이거 무슨 로고야? 본 적이 있어서 묻는 거야."
"어디서 봤건 자네가 착각한 거야. 저 문양은 이곳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는 대한이라는 나라의 문양이거든."
[TV 속 어린 곤의 곡소리]
-국장 6일째인 오늘 오전 즉위식을 끝낸 이곤 황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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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도 잠시 신재가 순식간에 뒤로 물러나며
[다가오는 발걸음]
기습공격을 피한다.

[신재의 신음]
하지만 상대의 절도있는 공격에 신재는 속수무책 뒤로 밀린다.

[신재의 거친 숨소리]
상대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신재의 거친 공격을 받아내고 날카롭게 허를 찌른다.

비틀거리며 벽을 짚던 신재의 손에
[신재의 신음][버튼 조작음]
커튼 열리는 버튼이 눌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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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신재가 서로를 향해 날아온 주먹을 방어하듯 움켜쥐며 거실 창문 앞에 마주보고 선다.

순간 커튼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야외 수영장의 불빛이 남자의 얼굴을 비춘다.

올백머리 남자는 은섭과 똑같은 얼굴의 조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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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섭 너 방금 나랑 로비에서..."
[신재의 당황한 신음]
"너 뭐야. 너 은섭이 아니지?"

[도어 록 작동음]
[문이 달칵 열린다][문이 달칵 닫힌다]
조영이 물러나려는 신재의 팔목을 잡는다.

[다가오는 발걸음]
신재는 소리가 나는 곳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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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불이 환하게 켜진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일까?"

운동복 차림의 이곤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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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폐하의 침실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조영이 신재에게 빼앗은 검안서를 이곤에게 준다.

이곤이 봉투의 오얏꽃 문양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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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지난번부터 이 문양을 쫓고 있어. 그런데 이게 뭔지는 몰라. 그렇지?"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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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황실의 문장이야."
"개소리 말고. 넌 그냥 신분 없는 새끼일 뿐이야."

조영이 신재에게 총을 겨눈다.
"이 새끼 총도 갖고 있네?"

[한숨]
"너희들 진짜 뭐냐?"
"말하면 이번엔 믿을 건가? 이미 여러 번 얘기했거든. 내가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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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 어디 있는데? 네 황실이."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정확히는 다른 세계에. 자네가 궁금한 건 다 얘기했어."

[떨리는 숨소리]

"이제 자네가 얘기할 차례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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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야? 뭐냐고. 네가 이곤이야?"
"정태을 경위가 자네한테 그런 것도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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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이도 알아?"
"정태을 경위가 얘기한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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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의 회상
[TV 속 어린 곤의 곡소리]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어린 군주의 의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린 신재가 TV가 진열된 쇼윈도 앞에 앉아서 울고있고 TV엔 어린 이곤의 곡하는 모습이 흐른다.

"그 울고 있던 애가 진짜 너야? 네가 진짜 이곤이야?"

[내 곡소리를 들은 거다. 넘어온 자가 생각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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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가 이곤의 멱살을 잡는다.

"대답해, 새끼야."
"손 떼, 죽고 싶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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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확실한 건."
[거친 숨소리]

"자넨 내가 나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야. 아마도 내가 자네의 주군인 듯 싶거든."

조영이 혼란스러운 눈으로 이곤을 잠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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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신재가 이곤을 멍하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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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그런 신재를 차분하게 바라보고 있다.



-숨죽이며 봤던 8회 엔딩. (feat. 고향 사람들)
장면 장면 표정이 다 좋아서 없는 부분 짤을 많이 만들어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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