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의 G36 녹는 결함이 생기자 교체사업을 진행했었는데 그때 HK가 내놓은 총이 HK 433 이야. 이건 모르는 자들이 없을게야~

그래서, 한때 HK 신제품 신상에 많은 총덕들과 밀리터리매니아들이 관심이 많았으며 실사격테스트가 진행되면서

HK의 차기 주력 라인업이 될 것이라 주목받았었는데...

HK 미국 사이트에서 전혀 판촉되지 않더라, 사실상 이 총은 방치되는 상황이야.

그럼, HK 433은 뭐가 문제들일까?

시기가 늦었어 433은 SCAR, ACR, 80* BREN 계열 총기인데 이미, 시장에는 그 방식의 총기들이 존내 나와있더라는~

이 총기는 독일군의 G36 결함으로 인해 대체총기로 만들어진 총이야, 그럼, G36의 탄창과 부품이 최대한 호환되어야만 하는 건데

그런거 전혀 없습~ 지들이 총을 잘못 만들어 국가에 손해를 끼쳐놨는데 대체?..

가장 심각한게 이 총은 가격마저 저렴하지 않아.. 이쪽 계열 총은 내부에 들어있는 프레임이 외부리시버에 들어있는 방식, SCAR과 ACR 이야.

(그런데 80* BREN은 알루미늄자재를 통째 절삭가공으로 만들어내는데 원가를 무슨 수로 절감했나? 인건비만으로?..)

일단, 장점이 나사를 풀어서 내부프레임을 바꿔 넣으면 되며 그덕분에 SCAR과 ACR은 강철이나 폴리머로 만든 외부리시버 가능하더라.

그러나 HK 433은 그런 장점이 전혀 없어요~ 사진을 잘 보면 내부 프레임을 리벳 비슷하게 해놨기에 분해가 안됨.

외부리시버는 전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총기..

부품수도 많아, 장전손잡이 보면 착탈식 양손잡이용으로 만들어놨는데 G36과 비교하면 존내 비싸...

독일이 대체사업에 최종 후보가 car 816과 433 이었었는데 car 816은 널려있는 ar총기가 어니던가?

그럼 hk416을 채택해야만 할텐데 비싸니까는... 결국, 독일군은 중동이나 아프간처럼 엄청 뜨거운 기후가 아니라면 문제없으니

중지시키구 계속 g36을 쓰기로 결정~ 국방예산이 적으니까...

https://www.thefirearmblog.com/blog/2019/06/11/could-spains-g36s-be-upgraded-by-steyr-arms/

작년 g36의 프레임을 알루미늄제로 바꿔넣는 부품이 출시되었더라~

이러면 문제해결, 저런 것은 강철로 만들 수 있겠던데..

더 싸게 만들어내려면 강철을 용접과 볼트조립으로 만들어낸걸 lower 리시버를 ar폴리머처럼 만들어 달면 되겠더군

그럼, 접철식 개머리판이 아니라 ar식 개머리판 써야할 듯...

참고로 g36이라는 총은 HK가 무작정 비싸게 만든 G41 실패와 군수업체 일감 주기의 일환에 의해 만든 총기야...

단순 비싼 가격때문에 G41 실패한 것은 아니었던게 G41은 싸구려 총알을 쓰면 탄피가 찌그러지는 문제가 있어, 싸구려 구리탄피가

압력에 의해 찌그러지더라~ 5탄에서 그래.. 이 경우 철제탄피면 상관없는데 어쨌건 구소련 붕괴이후 군수업체에 일감이 없는데

새 총기 만들 빌미는 되었더라...

독일,북유럽은 안뜨거우니 g36을 계속 쓸거라지만 그럼, 해외작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