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좁이 10대는 죽어라 운동해도 어좁이임...

체대 갈 거 아닌 이상 몸매 좋은 10대 애들은 없다는거임..

아침부터 뚜들겨 패서 깨운다음에 식조절관리하고 운동 빡시게하면 되긴한데..

인문계, 공고든 그냥 씹돼지임...

그래도 아재가 유년기땐 몸 좋았던 애들은 권투배웠는데..

갸들 단점은 대학을 못갈 정도로 공부 못해야 된다는거다.

서울에 오니 이건 뭐...

약골에 돼지 천국임..갈비를 씹는건지 돼지를 보는건지..

보이는 건 돼지가 더 많음...그리고 안경잽이는 왤캐 많은 거야...요즘 애들 숨어서 야동만 보냐?

오늘도 여고생 족발돼지들 때문에 안구테러 당해서 짱나던데...

그만큼 서울사는 중고딩들은 공부밖에 안하지만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부를 못하면 운동이라도 잘해야 되는데 그마저도 의지가 없다는게 문제다. 

살빼려고 안쳐먹는건 자살행위고...(저녁에 채식만으로 조절해야하지만...)

그게 당연한게...쳐먹는거 마이 쳐먹으면 그만큼 움직여야하는데...

걸어서 등교하는게 아니라..버스나 지하철에 의존하니 당연히 운동할 시간이 없다.

고등학교때 일주일에 체육 2시간은 뛰냐? 그거가지고 안된다는거다.

학교에서 파는 음식, 급식..영양보급도 좋고 칼로리도 높고..

빵사먹고 과자사먹고 라면사먹고...하루 섭취열량은 4천인데..소비열량은 1천밖에 안되면 

살찌는건 시간문제지..

그러면서 체질이 원래 잘찌는 체질이니 뭐니..변명질해댐..

정말 몸매때문에 고민이라면 헬스장 트레이너랑 상담해봐라..

이사람들도 완벽하게빼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와야한다고 보는데..

직장인들..학생들 시간에 채여서 못올가면 정말 다니느니 마느니 하는거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의지력이 중요하다. 시간투자가 그만큼 중요하고...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나 살찌는 이유는 하루에 적어도 2시간에 운동에 투자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은 야간자율학습하고 학원다니느라 바쁘고 

대학생들은 과제로 아이디어 열정 페이 당하느라 바쁘고..

직장인들은 허구한 날 회식이다..술이나 쳐먹고 앉아있고 ... 술 잘마시면 승진 잘 되는 줄 알아요. 

내가 씹돼지라고 욕하면 정말 그거 분해서라도 운동한 사람이 운동에 성공한 사람이다. 

알았냐 이 씹돼지들아?

참고로 아재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스쿼시하고 7시 반에 등교했다.

그게 시간이 되냐고 물으면 시간은 충분히 된다. 

스쿼시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순발력 존나게 빨라야 공따라 잡을 수 있다. 

헬스장 운동...

왕도가 없다.

씹돼지면...유산소운동 필요하니까 무조건 뛰어라..살은 태워야지..9km까지 될때까지 구보해..

무리하라는게 아니라..초반부터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야한다. 

퍼스널 트레이너...아무리 저렴해봤자 한달 30만원인데.. 그거..별거 아니니까 봐주는거지..

정말 의지있으면 옆에서 곁가지보고 무조건 따라하면 되...

기구 쓸 필요없다.

어깨넓어지는덴, 무조건 팔굽혀펴기..(적어도 부상당할 위험이 없음)

팔굽혀펴기나 잘하고 윗몸일으키기부터 시작하고 이거랑 계단빠르게 밟기 이거만해도 살 많이 빠진다.

근육도 괜찮게 붙어...왜냐면 너네 씹돼지 몸무게 그 자체로만으로도 덤밸 이런거 들 필요가 없거든..

뱃살빼고 싶으면 저녁에 토마토, 오이같은거 포만감은 주면서 살안찌는 채소먹고..

밤새서 게임하지말고 퍼 자..

운동하면 좋은 점은...오전 수업때 잠이 안온다. 고 2때 그랬으니까...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운동하면 공부할 시간 뺏긴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 일단 공부도 체력이 되야지..집중할 수 있는거라 생각한다. 

내가 대학교때 자취생활로 인해 풀어져서 운동안하고 공부해봐서 잘 안다. 

내 자식같으면 대나무뿌리로 때려패서라도 훈련시킨다.

운동하고 와서 글쓴다. 

헬스장가서 1년 지났는데, 근육이 안붙었다면...

설렁설렁 스마트폰 보고 놀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