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흔한 가치관 붕괴지 ㅋㅋ

결혼하고보니 슬슬 재밌을거 다 지나가고 지독한 자본주의 현실이랑 남편 자식만 남았으니 자연스럽게 남편과 자식 성공에 우선순위두고 몰두했다가

(무슨 일이 있는지는 차치하고) 한참있다 뒤돌아보니 그제서야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집안일이나 하는 여자 자기 자신을 발견한거지

쉽게 설명하면 고전장을 존나게 뛰어서 매번 1000등안에 들어갔어 근데 하다보니 어? 내가 이걸 왜 하지 하게된거임. 그냥 잠시 뒤돌아보는거에 불과한 행위임.

물론 저기서 진한 현탐이 와서 기존의 남편과 자식에 몰두하던 기존 가치관을 버릴 수는 있는일인데 그건 그래봐야 한낱 권태에 불과하지 그게 어딜봐서 자아 어쩌고 하는 부분임.

진짜 자아를 가진 사람들은 남편 자식을 충분히 챙기면서도 자기 자신도 그 만큼 가꾸려고 한다. 저거는 그냥 현실에 지쳐서 GG선언하는거지 자아가 어쩌고는 변명에 불과함.

사랑이 결혼에 의해서 깨어지는 환상이라는건 썩 틀린말은 아닌듯. 꼬우면 이혼하면 그만임. 물론 저정도로 멘탈 털리고 여성시대 같은데다 디다볼 지능수준이면 애초에 사랑이 뭔지도 모를 지능인게 분명함 ㅅㄱ

가족에 대한 사랑은 좆1까고 개인적인, 이기적인 생각만 존나 해놓은 글이구만 뭔 자아가 어쩌고인지 모르겠네. 축약하면 집안일 ㅈ같다 남편 ㅈ같다 돈 무섭더라 이거구만.

사랑이라는거는 일방적인 개념이라고 보는게 맞음. 준만큼 받고싶어하면 문제가 많지. 마치 30연에 십이신장을 뽑으려고 드는 수준의 욕심에 불과한거임. 알면서도 지르는거고. 그게 결국 사랑의 기초라고본다

내 사랑은 70연에 2쓰알이더라 ㅋㅋ 증오한다 좆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