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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직 기술직 합격수기

ㅇㅇ(220.90) 2021.09.06 16:17:28
조회 225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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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수험생활은 대략 2년 반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졸업하고 기사를 취득하고 지방직 시험을 쳤지만 1~3달 공부하고 시험 치니 떨어졌고 전문 자격증공부를 하기도 했고 떨어져 또 취업 한다고 중소기업에도 기사로 들어갔다가 주 6일제의 현장과 야간근무를 견디질 못하고 3개월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렇게 졸업하고 대략 2년 반이라는 시간을 버리고 20191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진 무료강의 듣다가 작년 가을 해커스 인강을 처음 수강했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직렬은 소수직렬 기술직입니다.

저는 인강은 해커스 인강을 주요 3과목을 들었고 전공과목은 따로 인강을 듣지 않고 기사책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점수가 낮은 제가 여기서 합격수기 쓴다는게 뭐하지만 어쨌뜬 합격했기에 올림니다. 저는 솔직히 저의 국어 영어 공부법은 잘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점수도 자랑할만한 점수도 아니고요. 하지만 국사와 전공과목 그러니깐 암기과목은 그래도 도움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국어

일단 제가 들었던 강의는

신민숙 선생님의 쌩기초 이론 시작해 커리큘럼을 따라 갔습니다.

제가 봤던 강좌들은

- 기본이론 어법편

- 기본이론 문학,비문학편

- 심화이론 어법편

- 구해줘 문학! 1탄 고전시가 50

- 국어 (빈출어법240) - 시간없어서 중간에 보다 말았습니다.

이었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간신히 복습하고 잊고 복습하고 잊고 그랬네요.

그리고 한자공부하려고 주용춘 선생님의

- 심플 국어 All-in-one 어휘

- 심플 국어 All-in-one 어휘

2배속으로 하루 1편에서 2편씩 한 3~4개월 무한반복 했습니다. 하지만 한자 문제 틀렸습니다.(이것에 관해선 해명할게 있는데 거의 2달 전부터 전공과목에 집중하면서 잊어버린 탓이 컸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꼭 문학 비문학 고전시가 듣기 바람니다.

솔직히 국어에서 문법을 강조하는데 문법은 행정직 사복직 지원분들 당락권 가르는 문제이지 기술직 지원자 분들이 아직 문학 비문학 문제도 반타작 하는데 문법 보는건 시간낭비라 생각됩니다. 기술직분들은 문법보다 이것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특히 비문학은 진짜 많이 풀어야 합니다. 저는 비문학 333 교재로 풀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전시가 그런건 보면 대충 내용 다 파악할 정도로 보시면 좋고요. 그렇다고 문법 소홀히 하란 얘긴 아닙니다. 문법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문학과 문학을 어느정도 잡고 타이머 맞춰놓고 10문제중 최소 8~9문제는 맞출 정도 되었을 때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 의견으로 너무 이르게 암기 시작하신다면 시험 가까워져서 저처럼 다 잊어버립니다.

 

-영어

영어에서 들었던 강의는 김송이쌤의

- 쌩기초 독해

- 기본 이론

- 쉿크릿 문법 단권화 특강

- 심화 이론

그리고 단어는 경선식쌤의

-초스피드 암기비법

을 따로 들었습니다.

문법에서 송이쌤에게 질문할게 많아 질문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점수는 가장 안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

 

-한국사.

한국사는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며 가장 점수가 좋았던 과목입니다.

저는 한국사에서 2019년 시험에서 과락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준비했던 시험이라 해도 제가 지원한 시.군이 전원 과락으로 미달됐었기에 더욱 아쉬워 준비를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저는 이중섭 쌤 강의를 들었고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수업 즉시 복습 암기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렇듯 시험 가까워져서 전공과목에 집중하다 보니 시험을 앞두고 모두 백지가 되어 있어 2주일동안 다시 재암기와 도박으로 69강짜리 이중섭 쌤의 강의를 2주일 전부터 하루 8강에서 10강씩 1.6~2배속으로 수강해서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시험 가까워져서는 국어와 영어는 안보고 한국사와 전공과목에 몰빵한겁니다 .하지만 저는 때론 특히 기술직의 경우 선택과 집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직이나 사복직은 조정점수가 반영되지만 기술직은 전공과목 그리고 국사의 비중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뜬

제가 들었던 강의는

- 주제별특강

- All-in-One[선사~고려]

- All-in-One[조선~근대사]

- All-in-One[일제-현대] 이것이었고

시험 가까워져서

- 한국사 기출문제풀이

69강짜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큰 효과를 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기 못한 사항들 바로바로 암기했고요.

 

제가 들었던 강의들 보이시겠지만 엄청난 숫자입니다.

저는 기본으로 국어4강 영어4강 한국사4강으로 잡고 주 5일 들었습니다. 주말은 복습했고요. 복습량도 따라잡는데 버거웠습니다. 그리고 재생속도는 물론 1.4 ~ 1.6배속으로요. 그리고 전공은 전자문제집 기사시험을 하루 한회분씩 5년 회분을 돌렸습니다.

 

-전공

 

[전자문제집 CBT]

 

라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사 과년도 문제들을 푸실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이곳을 이용했고 추가로 시험 가까워져서는 가사책을 암기했습니다.

특히 제 직렬은 법령 암기와 인물 이론 암기는 필수이기에 암기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암기한 암기법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저는 그림 패턴 암기법으로 암기했습니다.

 

종이를 잘라 카드를 만들고

맨 위에 암기할 대상을 씁니다. 예를 들어 경종이라 하면

경종과 함께 암기해야 할 사항은 시() 전시과 그리고 반동정치라 하면

카드 가운데 경종 하면 가장 먼저 떠올라지는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저는 경을 light 라 생각해 깃털을 그렸고 깃털이 떠 있으려면 반동이 필요하므로 화살표를 밑에서 위로 그리고 반동(정치)라 썼습니다. 그리고 깃털 위엔 사람과 시장을 그렸고 여기엔 시()정 전시과라고 씁니다.

그리고 영어 문법도 비슷하게 외웠습니다.

부정사의 난이도 형용사를 암기한다 할 때 난이도는 시험이 떠올라지니깐 시험 종이를 그린 후 점수를 90을 그린 후 점수 옆에 impossible 그리고 그 위에 평가표를 그린 후 easy hard difficult 그리고 행복해 하는 졸라맨 을 그린 후 pleasant. 그림과 단어 매칭해 위치를 암기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그림을 그린 뒤 글자의 위치와 그림을 통째로 암기해 다시 머릿속에 그려나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양을 꽤나 빨리 외울 수 있었습니다.

어설픈 저의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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