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ikiofthrones.com/942/emilia-clarke-goes-nude-for-game-thrones/?kv

에밀리아 클라크(대너리스 배우)는

- S06E04의 누드신은 대역이 아니라 내 몸이 맞다.

- '누드신을 찍기 싫다'라고 했다는 루머가 있는 것을 아는데, 기레기에 의해 와전된 것이고

정확히는 '누드는 플롯상 반드시 필요한 것이어야만 찍을 것이다'라고 한 것이다. 라고 인스타그램에 언급

- 이렇게 말함.

"사람들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누드를 찍은 게 시즌 3이었다는 걸 상기시켜주고 싶군요.

꽤나 오래 전이죠. 지금은 시즌 6이라구요. 근데 이 씬은 100% 내 몸입니다. 당당하고 강인한 나예요.

순수히 행복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신체 대역이 아니거든?!'"

"너무 신나요. 흥분되죠. 매 시즌마다 정말로 소오오름이 돋는 장면 하나씩은 있거든요.

그냥 일어나서 '니들 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거 아니. 니들 다 죽여버릴꺼다. 내 주머니에 장땡 들어있는거 몰랐지? 내가 이겼다'라고 선언해버렸어요."

---첨언---

인스타그램의 포스트에 의하면 말을 왜곡해서 전달한 건 꼴페미성향 저널리스트라고 함.

별로 그런 의도로 발언한 게 아닌데 여성권익 증진 어쩌고 하는 맥락으로 왜곡해서

마치 "대너리스 역할 배우가 '왕겜이 여혐이에양 ㅡㅡ'이라고 발언함!"처럼 왜곡되어서 전파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따로 정정할 필요성을 느꼈다는데.

"스토리를 진전시키거나 캐릭터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누드신이라면 난 전혀 문제 없다."라고.

역시 어느나라든 여성우월주의자들이 문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