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이름있어서 홍보는 나름 되어있고

예고편 조회수도 높았고 

그런데 배급사가 역시 힘을 너무 못쓰네..

동시경쟁작이랄게 아예 없는 시기에 개봉을 하던가 

시기가 그런데다

풀린 관들 좌석수를 보니까 좌석수가 너무 적은 관들에 배치되어있는데다

상영타임 횟수도 띄엄띄엄이고..

배급이 너무 안따라주니까.

작품선택할때 배급도 좀 봤으면 좋겠다 진짜

상의원도 배급사가 CJ나 롯데였으면 

적어도 3배정도는 관객수가 나왔을거라고 보고 

고수영화중에 롯데 배급사 1작품도 없었고 CJ도 남한산성에서나..

다 배급사가 체인이 없는 NEW나 씨네그루 와우픽쳐스 시네마서비스 등

영화흥행에는 사실 일반관객들 눈에는 보이지않는 배급의 힘이 절실한데

아.. 참 정말

반창고도 배급만 아니었다면 400만은 넘었을 영화

첫날 스크린수가 300개여서 진짜.. 외화 대작들 사이 샌드위치로 끼고 한국 다른 롯데 오락영화사이에서 껴서  

스크린수가 저거밖에 안되었는데 

좌석률이 높아서 (40-50%대) 1위로 역주행하고 

진짜 기적적으로 계속 스크린수를 유지해서 250만이 나왔는데

진짜 배급없인 힘든게 관객수인데

시간대 보니까 황당해서 어쩌라고.. 싶네.

저렇게 배정해놓고 좌석률 안높으면 스크린 유지되기도 어려운데 

흥행의 결과는 사실상 배우가 다 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