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아다 시리즈 연재 007 - 국제사랑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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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번뇌자유(123freed…) 6974(c2ralg54…) 전기knight(hjh198) ㅇㅅㅇ(cspppy)

개설일

2023-02-27

[랜연] 모솔아다 시리즈 연재 007앱에서 작성

123번뇌왕

2023.08.24 06:52:21

조회 354 추천 6 댓글 3

이집트녀는 그렇게 나가리가 됨

교대다니는 모로코녀 하나랑

결혼 땡기는 알제리녀

다리가 긴 알제리녀

엉덩이가 큰 모로코녀

키가 작지만 요리잘하는 러녀

필터쓴 모로코녀

노래불러주던 알제리녀

등등 여러명이 후보군에 있었음

하지만 중요한 것은

16트랙을 달려도

사랑한다고는 한번에 한명한테만 해야 한다는 거지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호감을 견주어보는 것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다르더라고

그리고 상대도 사람이니까 너무 마음을 가지고 놀면 안됨

그래서 대화 수위가 연애나 결혼 급으로 넘어가지 않게

조금 노력했는데

웃기는 건 그렇게 하면 여자들이 실망함

그래서 대화가 단조로워지고 끊김

사실은 바람둥이 방법이 꼬시기엔 좋다 이거임

악랄해서 그렇지. 얘네가 순수하니까

너무 멘탈 갈아버리기는 싫어서 조심했음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야기 했음

다수의 여자에게

난 이앱에서 fwb 섹파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인생을 함께할 관계를 원하고

그런 진지한 사람을 찾고 있다.

친구를 원한다면 나가겠다

근데 지금와서 보면 이건 일장일단이 있음

빠른 사랑타령을 거짓으로 보거나 무서워하는 여자들도 있거든

괜히 내가 결혼에 급했던 모양이지

하지만 자기도 진지한 관계를 원하는 경우는 좋아함.

연애까지는 가지 않으면서.

서로 결혼이나 기타등등에 대한 가치관을 대놓고 맞춰볼수

있어서 좋더라고.

모솔아다여서 여자랑 대화를 어떻게 할지 몰랐던 나로서는

점점 레벨업을 했다는게 느껴지는데

호감표현은 매칭된 여자가 나가지 않을 정도만 해야지

계속 할 필요가 없더라. (한 일주일에서 2주일)

첫 인사야.

여자가 예뻐.

미인이시네요?

안돼. 천번쯤 들어본거라고.

여신이신가요?

와! 영화배우에요?

스스로 말하면서도 말도 안된다 싶은 극찬을 박으셈

여자가 처음 들어봤을 멘트를 조져야

여자가 한번이라도 웃고 기분이 좋아서 돌아오지

외모 칭찬이라는 마약을 주입시킨다는 전략으로

주기적으로 미인이다를 어필하셈

비교 섞인 미인이다면 더 좋지

와 니 친구보다 니가 훨씬 눈이 예쁜데?

한국여자는 당신 같은 미인이 없어요.

무조건 비교우위를 쳐박아야 초반의 긴장감을 회피 가능함

그리고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지

중반으로 넘어가면 내가 메시지를 보내기만 하면

여자쪽에서 칼답이옴

혹은 여자쪽에서 특정시간에 먼저 연락함

이쯤 되면 호감도 중 수준임

유지하는데 크게 힘이 안들고

서로 궁금한 것만 물어봐도 이야기가 됨.

솔직히 이쯤 됐을때 개돌하면 거의 메이드 된다고 봄

여기서 여자의 일거수 일투족 가족사 키 신상 미래관

일상 이런거 다 물어보고

사랑타령을 안한다? 남자가 진도를 안뺀다?

여자쪽에서 부끄러우니까 사랑타령을 먼저하진 않음

하지만 여자쪽에서 하트를 뿅뿅 날림

이모티콘으로 진짜 날리더라

그게 무슨소리냐.

이미 사랑에 빠졌으니까 사랑표현 해달라 이거임

여자들 가끔 보면 귀여움

그쯤 되면 슬슬 애칭을 박아도 됨

뭐 나의 꼬맹이 아가씨도 좋고 공주님도 좋지

들어본적이 없을 것 같은걸로 해주면 좋고

여자가 수영을 했다고 하면 나의 수영선수 아가씨

여자가 집안일을 잘한다고 하면 나의 신데렐라 아가씨

자신에 대해 더 알아주는 것을 여자들은 좋아한다는 말이지

질투어필도 괜찮지

나는 지금까지 그 남자는 누구냐

나는 질투했다라는 걸 싫어하는 여자를 못 봄

호감도 상으로 넘어가면

굳이 오늘부터 1일 같은 소리 할필요 없음

상대가 이미 달링 허니 마이 러브 조지고 있고

이미 멘탈은 이 남자가 내 남자였으면 좋겠어라는

표현이 딱 나옴

애기들 사진을 보낸다던가

요리력을 어필한다던가

엄마와 영통을 주선한다던가

뭐 그런식이지

이쯤 되면 야한 이야기를 사실 원함

처녀 빗치류의 억눌린 성욕이면

자꾸 섹텍을 원한다던가

벗은 몸 사진을 자꾸 보내려고 함

처녀빗치류가 아니어도

막 베게를 다리로 조이고 있다거나

몸이 동한다는 싸인을 보냄

같은 방에 들어가면 10분내로 아기가 생길거 같다거나.

사실 남자도 야한기분 듬 이정도면

이때 돌격해서

동거 아기만들기 테크로 넘어가던

연애 결혼 허락으로 들어가던 해야됨

나도 그래서 가려고 했었지.

결국 여자를 말로 살살 꼬드겨서 기분이 좋게 만들고

이 남자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알고 중독되면

여자는 남자의 아기를 배길 원한다는 거임

이런 극도의 쾌락이 과연 영원할까?

불가능이지

그래서 아버지 세대들이 손에 물 안묻히게 해준다고 해서

결혼한 뒤에 애부터 배게 한거야.

그 다음 쾌락 열차는 육아의 쾌락이라

아기 키우는 맛으로 살잖아.

여자에게 아기라는 쾌락인형을 공급하고

그 구실로 사는거임

그럼 아기는 적어도 4 5년에 하나는 낳아야지

한국에 결혼하고도 불륜하는 여자가 많은거?

나는 사랑하는 남자와의 사이에 아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봐.

딩크하니 아기가 없고 쾌락도 없지

울 엄마 말씀이

자식은 4살까지 평생할 효도를 다한다더라

그런 말이 돌 정도로 엄청난 기쁨인거임

다음편은 아무래도 알제리 신장역사 아가씨에게

첫날 결혼해달라고 한 이유인데

이걸 다시 쓸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

댓글 반응보고 결정하겠음

https://m.dcinside.com/board/gook/5649

모솔아다 시리즈 008 - 국제사랑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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