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연 주연 가리지않고 배우들 연기배우지림. 단 이준호 역의 이원근제외ㅗㅗ

2. 국내에서보기힘든 미드풍 밸런스 느낌도 개쩜
    카메라는 전도연 정면을 너무 과도 확대 찍어별로였으나 진행되면서 개선됨
    영화부터 계속봐왔지만 전도연은 각주고 찍었을때 더 매력적임

2. 2/3? 3/4? 진행정도까지 전도연 나나 케미 하드캐리. 유지태는 존재감으로도 굿

3. 윤계상도 연기 실력는 듯. 존나 자연스럽다.
    좀 오바해서 어떤 회의감이나 ,보류하는 느낌, 널지켜보겠다는 연기에서는 타배우넘을 정도?
    그전 드라마 라스트에서 그닥이였는데

4. 후반부 문제점......
    본격적 혜경-중원 러브라인 서로ㅇㅈ?ㅇㅇ 터지면서
    나나,유지태가 사라진 느낌임

    갑자기 딴놈들 존재감이 사라지니 전도연&윤계상 멜로물로 느껴져.....

    그전 까지는 러브이야기와 재판, 드라마주제 스토리가 자연스레 연계됬는데....
    흔한 한국드라마처럼 이젠 두 요소가 따로논다고 느껴진다고 보면될까?흠....

5. 뭐 초반부터 일처리는 나나였으나... 그래도 그때까지는 뒷일 처리였는데...
    저렇게 따로 놀다보니 이젠 아예 드라마 "괴도or명탐정 김단"행.
    거의 모든 일은 나나가 , 사랑은 전도연이...

    유지태는 그저 중원이 잡아야되 '아몰랑 뺴액~`일관 캐릭터로 너무 '장시간'동안 뭍힘(최종결말은 다르나)

6. 후반부 오히려 스토리 진행, 주제의식 전달은 장애인 변호사, 애기엄마 변호사가 역할 존나크게 느껴짐
    재판에서는 주인공들측보다 조연역인 반대쪽 응원하고 승소하길 바랄 정도로 매력적임

    마지막 두화 빼면 혜경 비중도 없어진거같고 공기로..
    이건 혜경을 존나 착해캐릭만들면서 용두사미 만악의 근원 제작진 개갞기

7. 재판 진행은 볼만한 편인데 해결은 순식간 해결됨.허무 해결;; 화수가 짧아서 그런가?

8. 후반부 와르르 무너지나 했는데 그나마15화,16화 그냥저냥 ㅍㅌㅊ
 

선악의 문제

피차 김혜경이나, 이태준이나 내로남불임 ㅋ '내말이 다맞음' 지들은 각자 말같잖은 짓 각자 다 하는놈들이 서로 개소리
근데 이게 왜 후반갈수록 갤에서 김혜경 캐릭이 욕을먹냐?

ㅅㅂ 제작진이 시작부터 김혜경을 존나 '착한 선의의 정의의 용자'로 만듬
후반갈수록 멜로처럼 노는 장면의 나오는 김혜경이 역겹게 보일 수 있슴

 이태준은 원래 물불안가리고 하는 어두운 측면,
 그리고 서중원 역시 돈을 위해 가리지않았다는 과거 이념이 어느정도 남아있슴
 반면 감혜경에겐 처음부터 그딴거없다.
  그러니 후반갈수록 어색해질수 밖에 없고 이년 뭐야? 왜이케 어색해? 이런 반응이 나옴

정서상 문제

 이건 원작이 딴나라임

 혜경이 바람피며 애들 키운다고 이게 뭔짓이여하는데.....저쪽나라에선 밥먹듯 이혼,결혼 판치는 곳이니 우리와 다를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