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골린이 관점에서 써본 연습도구 후기 적어봄.

반박시 형들 말이 맞음
1. 모닝스타 처럼 생긴(무게추 달린) 스윙 연습기


채 처음 잡고 1-2주만 썼던거 같음. 집에서 자세 및 백스윙 연습 할 때 주로 사용을 했음. 앰팩기능 달린 스윙 연습기 사고 나서 아예 안씀.
추천X


2. 임팩 기능 들어간 스윙 연습기

매일은 아니더라도 집에서 종종 휘두름. 막대기에 그립이 양쪽으로 있어서 빨간 그립은 임팩모드고 파란 그립으로 뒤집어서 잡으면 무게가 좀 가벼워져서 스피드 스윙 연습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음. 모 프로가 만든건 비싸기도 하고 광고 졸라 하길래 거부감 들어서 아예 배제함.
집에서 종종 스윙 하는 사람은 추천O

3. 프리시젼 임팩트
이것도 골프 시작한 초기에 샤골티비 보다가 뽐 와서 아마존에 바로 주문함.  처음 사용시에 불편해서 봉인 상태였는데 몇 일전 고닉형이 좋다고 해서 다시 꺼내서 쓰는 중. 처음 불편한게 내가 사용법을 잘못 알고 있어서 졸라 불편했던것으로 판명. 확실히 효과가 있으나 요새 4-50번 정도 하면 땀차기 시작해서 연습장 처음 50타 정도만 끼고 하고 있음. 여름 되면 안쓰지 않을까 싶음. 손가락쪽에 고무패드 접착된게 약간 허접함. 아직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떨어지면 본드칠 해야 할 것 같음. 아마존 리뷰에서도 봤었긴 한데 크게 신경은 안쓰면서 쓰고 있음.
나같은 ㅈ골린이 스쿠핑이랑 힌지관련해서 연습할꺼면 추천O  

4. 얼라인먼트 스틱
연습장에서 T자로 놓고 쓰고는 있는데 썼다 안썼다함. 주로 셋업시 공위치 확인 및 안도어에서 사용 할려고 구매함. 활용 방법은 많을꺼 같은데 ㅈ골린이라 아직 충분히 활용을 못하고 있는듯 함.

5. 엑스퍼트 퍼팅 연습기
설치 하고 연습 좀 할라니깐 고양이 새끼들이 매트에서 식빵자세 또는 발라당 누워있어서 퍼팅을 못함. 쫓아내도 다시와서 누워있어서 문 닫으면 졸라 야옹야옹 울어대서 쓰지도 못하고 결국 창고행.
퍼터에 스티커 붙여서 정확도인가 늘린다고 한것 같은데 게임장에서 퍼팅하는것 보다는 더 재미는 있었음.

퍼팅관련 연습도구는 고닉형이 예전에 추천한 퍼팅 관련 연습도구 2가지 메모 해놨음.

엑스퍼트 보단 고닉형이 추천한게 더 좋아보임.
추천X

6. 임팩트 지점 확인용 스티커

임팩트 확인까지는 좋은데 스티커 붙였다가 띠었다가 졸라 귀찮음. 그래서 이정웅 프로가 스프레이를 출시했나봄.
추천X

7. 그립잡는 교정용 막대기
일본 놀러갔다가 시중에 파는거랑은 좀 달라보여서 사온 그립 연습용 막대기. 도움 안됨 ㅋㅋㅋㅋㅋ
추천X



곧 구매예정 연습도구

6. 목걸이 공 달리거
맥길로이도 하는 그 목걸이에 공달려서 팔로 고정하는거.
내 오랜 숙원문제 중 하나가 왼팔 땡기는거랑 로테이션 문제였는데 오늘 문뜩 이 연습도구 생각나서 가상으로 공 있다고 생각하고 스윙하니깐 유레카 왔음. 드라이버 포함 긴채들은 팔도 잘 펴지고 잘 되는거 같은데 짧은 아이언들은 됐다 안됐다 해서 이거 사서 연습 예정

7. 긴 막대기에 공 달려서 백스윙 때 공 내려오고 스윙하는 연습도구
드라이버 연습용으로 봐놨던거인데 이거는 국내산과 알리산이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간보고만 있다가 아직까지 안사고 있음

적다보니 글 길어져서 미안하고 즐거운 골프 생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