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시청은 회백질과 전전두엽, 선조체를 파괴한다

말로만 파괴된다는 게 아니라 일주일에 2시간만 야동 봐도 MRI상 뇌세포 볼륨이 실제 줄어듦

이게 지능, 참을성, 양심, 동기부여에 중요한 부분인데

유년기 스마트폰 보급으로 어렸을 때부터 야동에 노출됐으니 요즘은 대가리 씹창난 애새끼들이 길거리에 널렸다는 소리지

진화적으로 야동에 취약한 남자는 싹다 절여졌을테고 그에 준할 정도로 야동에 중독된 여자 역시 급증한 게 mz 세대임

야동과 자위에 중독된 여자들이 어플, 원나잇, 섹트에 몸 던지고

서양 일본 야동 보면서 인생 놔버린 남자들이 자국 여자들은 뒤에서 무슨 음탕한 짓을 하나 궁금해 그걸 돌려보는 것이 지금 사회 꼴이다

중독자라면 남녀 모두 성욕에 미쳐있는 건 매한가지인데 아무래도 여자는 섹스하기 쉬우니까 당연한 일

이런 시한폭탄을 어떻게 거르냐고?

느그들 딸쟁이 심보로는 절대 못 거름

물고기들이 물을 느끼겠냐? 항상 있던 거라 그게 뭔지도 모르지

자기가 손수 야동을 끊는 수 밖에 없음

그럼 드디어 낚시대에 걸려 뭍으로 끌려온 물고기마냥

"씨발.. 내가 병신이 된 게 야동 때문이었구나."란 깨달음을 얻게 되지

물고기는 뒤져서 밥상에 올라가지만 너는 조만간 포디움에 오르게 된다

야동을 끊는 즉시 동시대의 99.9% 나사 빠진 남자와 차별화되는 건 물론, 아낀 에너지를 자기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하거든

얼마 안가 야동을 멀리한 보상으로 현실 여자가 더 꼬이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정상인과 섹스에 중독된 걸레녀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분명 예쁘지만 눈이 퀭하고 어딘가 음침하다.

중독자 시절 그녀들의 화장과 노출된 몸매에 현혹돼 침만 흘렸지만, 야동을 끊어낸 남자는 여자의 급을 완전히 꿰뚫어본다.

여자가 "저 여우같은 걸레년"을 알아보듯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바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성욕을 초월한 통찰에서 여자는 완전히 발가벗겨진 느낌이 드는데, 이는 곧 남자를 향한 경외심으로 이어진다.

성에 중독돼 문란한 섹스를 하면서도 마음 한 켠 쌓여가는 본능적인 불안을 일상에서 들켜버린 이상 마치 자주 가는 무당집에서 눈물을 쏟아내듯 너를 찬양할 것이다.

바로 그때 가차없이 내쳐라.

누가 말려도 너는 아주 단호히 그 여자를 내칠 것이다.

성욕을 초월한 남자가 본인 수준과 아예 맞지 않는 더러운 여자를 굳이 만날 이유가 어디 있는가?

퐁퐁 지옥은 이렇게 탈출하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퐁퐁남은 여자가 그리워 음란물에 중독된 대가를 버진로드 끝에서부터 치룬다.

여자를 인간으로 대하면 대할수록 오히려 여자로서 다가오는 역설을 금란물로 확인하길 바란다.

그때부터 이 세상은 너의 것이다.

출처 - 비뇨기과갤러리 개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