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국가를 세우는 방법(素晴らしき国家の築き方)

부유도시를 만드는 방법( 浮遊都市の作り方)이라는 게임을 만들었던 아이리스 필드의 최신작. 올해 9월에 출시됨.

이 사이에 게임이 하나 더 있긴 한데, 그건 거를타선임.

연재는 1주일에 2편 이상을 목표로 할 예정임. 예정일 뿐 저거보다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음.

분량이 상당한데 스토리는 3가지로 나뉨

메인 시나리오

개별 캐릭터 시나리오

캐릭터 페어 시나리오

캐릭터 페어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모든 캐릭터가 모든 캐릭터에 대응하는 모양이라 분량이 엄청날 것으로 보임.

제대로 각 잡고 엔딩 달리면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년단위로 잡아야 할 듯 함.

여튼 특전선택부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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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밤, 얇은 지붕 아래,
너는 굶주림과 추위로 몸을 떨었다.

일어설 힘마저 잃어버린 네게, 죽음은 슬며시 다가온다.

무력한 너는 죽음에 저항할 방법도 없이,
짧디짧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먼저, 너는 과거를 떠올렸다.
무력한 자신이 지금, 이런 고난을 겪게 된 이유는...

1.가족을 불량배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강한 증오심은 호승심을 키우니, 그 생각은 이윽고 강자가 되는 길의 이정표가 되리라.
-선택 특전 : 모든 동료들의 초기 능력, 성장 속도에 상승 보정. 쉽게 고난이도 스테이지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특전.

2.용명을 바래 고향을 떠나 여행을 했기 때문에
-행운과 운명적인 만남은 별로 없었지만, 너는 지금까지 노력을 쌓아왔다.
-선택 특전 : 문명획득에 필요한 노동력을 300인 분 획득. 시작하자마자 좋아하는 문명 보정을 받을 수 있다.

3.말대답을 해서, 부모에게 버려졌다
-상냥한 너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 자기희생정신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테지.
-선택 특전 : 모든 인연 레벨의 성장에 상승 보정. 이야기를 읽고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특전.

4.닥치는 대로 여자애들을 이용해먹어 고향에서 쫒겨났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떡을 쳤는데... 뭐... 그래, 아무려면 어때?(떡을 치다 : 원문 パコった어학사전에는 없고 검색 결과 니코동에서나 쓰는 단어인 듯. 의미 불명)
-선택 특전 : 여자애들과 H가능할 때까지의 인연 성장치에 높은 보정. 여자애들이 처음부터 창녀 스킬을 여럿 가지고 있음.

5.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선택
-과거를 잊고 살아가는 것도 괜찮겠지. 추억은 미래에서도 만들 수 있으니까.
-선택 특전 : 모든 동료들의 성장 한계치에 높은 보너스. 느긋히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특전.

5번을 선택한 이유는 실질적으로 노 보너스라서.

다음으로 너는 짧은 여행길에서 만났던 여자들을 떠올렸다.
네가 봤을 때 이 세계에 사는 여자들은...

1.순결을 중시하는 정숙한 사람들이었다.
-절대로 가볍게 몸을 허락하지 않는, 순결에 가치를 두는 세계
-선택 결과 : 모든 여성들이 처녀가 된다. 여성들의 첫 체험 상대를 독점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선택.

2.순결을 가벼이 여기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자유분방한 사람들이었다. <-선택
-네가 모르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연을 맺고, 자기 삶에 발자취를 남겼다.
-선택 결과 : 모든 동료들의 성경험이 이야기 기준으로 된다.

3.프리C.ex 만세!를 외치는 음탕한 사람들이었다!!!
-동물원같은 세계네...
-선택 결과 : 모든 동료들의 성경험이 엄청나진다. 일부 히로인과의 인연 이벤트의 내용이 변화함.

2번을 선택한 이유는 스토리 기준이 저거라고 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는 이 세계에서 꾸어왔던 꿈을 떠올린다.
네가 바랬던 미래란...

1.검 한 자루로 먹고 사는 용병이 되고 싶었다. <-선택
-검 실력만을 가지고 출세를 바라며, 시대와 무대도 그걸 허락했다.
-선택 결과 : 근접장비 한 세트를 얻는다. 근접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특전

2.자연 속에서 대자연의 풍요로움을 존중하는 사냥꾼이 되고 싶었다.
-사냥을 하며 대지를 숭배하고, 하나의 생명으로서 자연 그대로 살며 죽는다.
-선택 결과 : 활과 화살, 투척장비 한 세트를 얻는다. 물리간접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특전

3.폭 넓은 지식과 강한 마술을 다루는 현자가 되고 싶었다.
-배우고, 생각하는 일. 사람에게 허락된 지고의 학구열은 삶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선택 결과 : 마술서와 마나보급물자 한 세트를 얻는다. 마법을 사용하는 간접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특전.

4.거대한 부를 쌓은 상인이 되고 싶었다.
-사람이 만들어낸 경제란 관념, 그걸 이해하는 사람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선택 결과 : 자금 3만을 획득. 장비를 마음껏 강화할 수 있다.

5.야한 짓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C.ex머신이 되고 싶었다.
-성욕에 충실하구나... 뭐 마음대로 살아가렴.
-선택 결과 : 개시 시점에서 성 산업문화를 획득. 획득 대상은 레벨2 부흥도상기까지.

5번을 거른 이유는 야겜이지만 야짤은 안 올릴거임 ㅎㅎ... 칼 든 이유는 취향임.

네 과거와 바랬던 미래는 이게 맞는가?

1.이걸로 틀림없다. <-선택
2.과거에 다른 점이 있다.
3.여성들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있다.
4.바랬던 미래에 다른 점이 있다.

잘못 고른 게 있으면 이 선택문에서 다시 수정이 가능하다.

그래, 이게 너다.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너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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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특전선택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