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하면

본방으로 재밌게 본다 마치 도장깨기 하듯이 

옛날하고 다르게 반응이 조용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만족을 하면서 현재를 느껴본다

고요하다고 표현하면 맞으려나?

추억을 안고 살아가고 있기에 고요하더라도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면서 덤덤하게 있는듯하다

현재에 집중하면서 지금을 살아가면서..

추억처럼 기억되는 존재를 잊지않고 

한번씩 꺼내서 마주하고 있는듯한 지금이다

멤버들 모두 다같이 보고 싶기도 하고 

개인으로 잘 되는게 보고 싶기도 하고

갤이나 커뮤 활발하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던 

그런 모습도 그립지만 그렇다고 지금이 별로인건 또 아니다

드라마에서 보는 멤버들도 재밌고 멋져 보이고

지금도 좋아서 그저 꾸준히 계속해서 보고 싶을뿐

잔잔해보인다고 해서 흐르고 있지 않은건 아니다

반응을 안보인다고 해서 안보고 있는것도 아니다ㅋㅋ

화려하게 모두가 알아주고 인기있는게 아무래도 좋겠지만

알다시피 아이돌 걸스데이를 몰라주던 시기도 있었다

옛날의 어렵던 때나 잘되고 화려했을 때나 

재밌는 사실은 걸스데이는 변함이 없었다는거

오히려 어렵던 시기를, 잔잔하던 때를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고

그 시기를 레전드로 기억하기도 하니까

그걸 생각하면 결국 지금도 똑같다고 느끼게 된다

돌이켜보면 매 순간이 좋았던 거라고

언젠가는 네명 모두를 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아니면 모두를 한번에 안보더라도 뭐 재밌는 때가 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품고 있으면 설레임이 생기는거 같다

멤버들 모두 잘하고 있어서 앞으로가 궁금하기도 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하고나면 항상 인터뷰를 하고 기사가 뜨던데

거기서 멤버들이 걸스데이를 언급하는 부분들을 볼때면

멤버들도 추억을 안고서 지금을 열심히 살고 있는게 느껴져서

매번 마음이 따뜻해진다

요약 : 잔잔하지만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다

앞으로가 궁금하다 그래서 뭔가 설렌다

멤버들이 걼 언급할때면 따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