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범석은 어린 시절부터 정말 남다른 롯린이였다

   야구를 잘하면 돼호형처럼 그렇게 롯데의 슈퍼 스타가

    될 줄 알았던, 그리고 그런 능력이 있었던 선수였다


2. 그런데 갑자기 롯데가 배신을 때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엘지에 입단하게 되면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경미한 공황장애와 극심한 상실감을 느끼게된다


3. 이로인해 김범석은 폭식증에 걸리고 급체중이 늘게

    되면서 어이없게 야구 좆도 못하던 염경엽같은 멸치

    새끼한테 모욕을 당하고 각종 커뮤에서 야알못 엘지

    팬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게 된다


4. 결과적으로 롯데에 왔으면 1년차에 이정후/강백호처럼

    리그를 폭격할 수 있었던 아웃라이어였던 김범석은

    그 중요한 1년을 이 핑계 저 핑계되면서 날리게 된다

    여기에 중요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1년차에

    그렇게 방황했던 이유는 롯데라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

     마음앓이였으며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에 대한 예우


5. 방황하던 김범석은 불굴의 의지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하고 야구를 계속하기로 결정함. 그것은 바로 최단기간

    성과를 내고 FA로 롯데에 돌아오려고 함


p.s 염경엽 엄청 고깝게 보고 있고 롯데 왔으면 한동희도
  
      부활시킬 자신이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