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이었음

일단 설정이 개꿀이다 진격이랑 비슷하게 사람들 벽 안에 가둬놓고 나가려면 벽밖의 미로를 탈출해서 나가야 하는데

그 벽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애들임 밖에서 한달마다 한명씩 보급품이랑 함께 넣어줌

시발 일단 설정이 존나 상상력을 북돋아줌

얘가 주인공인데 예전에 한창 캐스팅놀이할때 엘런역으로 나왔던 배우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암튼 활동은 존나 엘런 같이 함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애들 꼬드기고 벽 밖에 뭐 있나 존나 등장부터 궁금해하고

초반에 활약해서 영웅처럼 되고 존나 빠르게 러너가 되고 등등

아니 쓰려던건 그게 아니라

영화에 내 남편 토-마스 생-크스 나오는데

이렇게 귀여워서 날 쇼타콤으로 만든 애새끼가

존나 섹시해짐........90년생인데 존나 어려보임......... 마의 15센가 어쩌구는 존나 뒷구멍으로 먹었나봄

영화에서 조연 비중인데 이 쪼매난게 부대장 역할을 하다니 다른 놈들이랑 했네했어 소리가 나오긴함

존나 밤마다 불안한 혈기왕성한 남자애들이 어떻게 몇년을 씹선비같이 지냄... 분명 누구하난 따먹혔단 소린데 얘가 딱 그럴 거 같음

ㅁㅅ이 폭발한다

아무튼 얘가 내 남편인건 알고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