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씹스압) 냉혹한 큭 죽여라의 세계.GIRLS

보빔맛스키틀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17 21:57:39
조회 78109 추천 252 댓글 106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7c490ec028d882280eaa276757ee1b25610b35511b5daaba1936


큭 죽여라로 검색하면 떡인지가 쏟아져나오던데 여기사에 대한 환상은 예나 지금이나 잘 먹히는 거 같다

존나 멋지긴 하지 폴 플레이트 입은 여캐

물론 솦봉이들은 여기사의 실존 여부보다는 자존심 강한 여기사가 응호오옥을 외치며 굴복하는 배덕적인 상황에 더 관심이 많겠지만

놀랍게도 갑옷 짱짱하게 받쳐입고 빠따 휘두르면서 냄저들 뚝배기를 까던 여기사들이 실존하긴 했다


그 중에 유명한게 '자귀 기사단'이다

발음이 비슷해도 오해하지 말자 재기 아님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7c490ec028d882280eaa276757ee1473670364521e0baaa00736


1100년 경에 오늘날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는 개씹난장판이었다

알라알라를 외치는 알라쟁이들과 예수예수를 외치는 예수쟁이들이 후장까지 닳아없어질 기세로 존나 싸우고 있었거든

하여튼 이 새끼들은 1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게 없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7c490ec028d882280eaa276757ee4c25685e6553490caaa00736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어느날 알라쟁이들이 토르토사라고 불리는 도시 하나를 포위한다.

말 그대로 눈 떠보니까 도시 밖이 알라쟁이들로 꽉꽉 들어차있는걸 본 토르토사 사람들은 기절초풍한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706741c9097e938000ca20cf


포위가 존나 쉽게 이루어진건 다 이 새끼 때문이다

당시 토르토사를 지키고 있던 건 바르셀로나 백작이었다. 이 새끼가 토르토사를 지켜야 했는데 2차 십자군 전쟁 나간답시고 병력을 몽땅 빼가서 몰빵 러쉬를 나간거다.

설상가상으로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앞뒤 생각이 없는 병신이라 도시 안에 남자를 하나도 안 남길 정도로 탈탈 털어서 러쉬를 갔다

알라쟁이들한테 빈집을 털러오라고 아주 초대장을 보낸 수준이다 브론즈도 본진에 미사일터렛 정도는 짓는데 븅신새끼


즉 성벽 안에 남자라곤 하나도 없고 여자들만 있는 상태였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7230348dd10f3d7599553c77



아마 알라쟁이들의 얼굴은 대충 이랬을 거다. 당시 상식으로 남자가 없는데 방어할 사람이 있겠냐.

거기다 도시 안에는 가녀린 유럽 귀족녀들이 가득했다.

아마 입이 찢어지다 못해 뒷통수를 한바퀴 왕복하지 않았을까

이교도 여편네에게 청소년에게 보여주면 부적절한 모든 것들을 자행할 생각으로 신이 난 알라쟁이들은 그렇게 성벽 위로 올라가 가녀린 유럽여성들을 만나고 그만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7c490ec028d882280eaa276757ee1425650330021e5baaa00736



대갈통이 으깨져 성벽에서 떨어지고 만다

알라쟁이들과 솦봉이들에겐 유감스럽게도 토르토사는 일종의 요새 도시였고 무기도 갑옷도 존나 많았다.

도시 안에는 대장간들도 존나 많았고 냄저들이 전쟁나간 동안 집안일 다 도맡아야했던 1082년생 킴지영들도 존나게 많으셨다.

중세 시대 집안일은 요즘이랑 차원이 다르다. 하루종일 장작 패고 물기르고 심지어 대장간에서 망치질까지 존나 해야 했다.

그리고 1082년생 킴지영들은 좆같은 냄저새끼들이 미사일터렛도 안 짓고 엘리전을 가서 존나 꼬운 상태였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2537fb84ca7900128d175d9d


이윽고 성 안에서는 분노의 욕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도시 포위될 때까지 소추소심 유럽남들 뭐했누 이거야!

이 상황에서 알라쟁이들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성벽을 기어오르기 시작하자 결국 빡친 1082년생 킴지영들은 도움도 안 되는 소추 새끼들한테 의지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싸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바야흐로 걸즈 돈 니드 프린스, 걸즈 캔 두 애니띵이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순간이었다

전 토르토사의 여자들이 갑옷과 무기를 움켜쥐고 성벽으로 집결해 알라쟁이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756e0927f0292fdfd24402a7


아까도 말했지만 중세 유럽의 집안일은 현대 막노동 이상의 험악함을 자랑한다

화끈한 토르토사 상여자들은 프라이팬이나 밀대 같은 걸 들고나오지 않았다

대신 손에 존나 익숙한 자귀Hatchet, 즉 손도끼를 들고 나왔다.

평소엔 장작을 패던 손도끼지만 지금은 성벽을 기어올라오는 알라남충들의 뚝배기를 개박살내고 있다. 그야말로 자귀해의 현장이었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7630766db9b460f9e5e9189c



거져 주워먹을 줄 알았던 성벽 위에서 피보라가 불며 병사들이 반갈죽 당하는 걸 보던 알라쟁이들은 기겁한다

분명히 큭 죽여라를 기대했는데 큭 죽어라를 당하고 있었다 작대기 하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결국 뚝배기가 제대로 박살난 알남충들은 포위를 풀고 달아나버린다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32155ca929d5812f06c12462ca677d7a03f337645478


아니 씨발 분명히 도시 먹혔을 줄 알았는데 왜 멀쩡하지

일이 다 끝난 뒤에야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존나 당황했다

당시 유럽 냄저 시각으로도 당연히 성이 버티지 못하고 함락됐을줄 알았던 것이다. 토르토사로 돌아온 바르셀로나 백작은 피칠갑을 한 1082년생 킴지영들이 손도끼를 들고 흉흉한 눈으로 쏘아보고 있는 장면을 마주한다.


까놓고 말해 도시를 버림패 취급했는데 정작 도시는 멀쩡하니 자기 체면도 영 아니고 쪽팔리고...

바르셀로나 백작은 그렇게 자기 체면을 살려줄 방법을 찾다가 기발한 생각을 하나 해내니


viewimage.php?id=2abbdc74&no=24b0d769e1d32ca73fee85fa11d02831d7eb5c9acd2fe50a30ee0df90379fe4339c847af7c490ec028d882280eaa276757ee1b2e3459635b1b58aaa00736



토르토사의 여성들을 기사로 임명해버리게 된다

기사단의 상징은 알라쟁이들의 뚝배기를 조져버린 그 유명한 손도끼, 즉 자귀였다. 말이 자귀 기사단이지 늬앙스를 생각해보면 토르토사 손도끼파 정도 될 거다.

이렇게 전 인원이 여성인 자귀기사단이 탄생했다. 당시의 씹창스런 여성인권을 생각하면 전무후무한 존재였다.


토르토사 갓치녀들에겐 그야말로 해피엔딩이었는데 기사단의 일원은 영원히, 심지어 그 후손까지도 세금을 면제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토르토사는 냄져들만 세금을 내는 여자 기사단이 다스리는 도시가 되었다.


큭 죽여라




냉혹한 역사의 세계

-냉혹한 게이의 전쟁

-냉혹한 보드카 전쟁

-냉혹한 새대가리와의 전쟁

-음탕한 고대 이집트의 섹스

-냉혹한 왕의 죽음의 세계

-끔찍한 고대 콘돔의 세계


냉혹한 자연의 세계

-냉혹한 호주의 빡대가리들

-냉혹한 오리너구리의 세계

-냉혹한 애벌레의 세계

-냉혹한 애벌레 흉내의 세계

-기묘한 상어의 세계

-냉혹한 섹스머신의 세계

-냉혹한 말미잘 반갈죽의 세계

-잔혹한 펭귄 다큐의 세계

-기괴한 동물꼬추의 세계

-냉혹한 섹스 때문에 멸종한 동물의 세계

-냉혹한 호랑이 사냥의 세계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52

고정닉 14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958987 공지 32비트 ABI로 설치하기 [16] 비비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7507 19
5300087 공지 소녀전선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대회 일정 및 안내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24 60988 16
4894182 공지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공략 모음 [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26 160052 23
6999314 공지 역붕괴 번역 개선 필요하다고 느끼는것 있으면 채널에 올려주시오 [4] 됫대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3 2055 14
6893135 공지 소전2 글만 보려면 소녀전선2 망명 갤러리로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9955 30
5510023 공지 정보글 링크 모음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09 160993 21
5960293 공지 ※ 신고글 작성처 ※ [6] ㅇㅇ(223.62) 22.03.17 46979 47
662356 공지 [중요]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 종합 자료보관소 [73] 페더라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1411251 106
6158652 공지 [필독] 소녀전선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제재 기준 (22.07.02)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4 33595 10
7034886 일반 생계란 [1] 됫대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7 16 0
7034885 일반 허어어어어으으으으으으읍! ㅇㅇ(112.144) 09:47 14 1
7034884 일반 소전 스킨 그림이 묘하게 다른애들이 많아졌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36 0
7034883 일반 탐웰삐벡은 공식이고 [1] 명란누룽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3 16 0
7034882 일반 류드밀라는 왜 도게자를 했을까 [5] 쇼트아우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2 39 0
7034881 일반 집근처 유치원에 신기한게있어 [3] 순수한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2 39 0
7034880 일반 하천 다리 보면 [3] HK4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1 28 0
7034879 일반 잠결에 뒤척이면서 야쓰각잡는 상렬이 보고싶다 ㅇㅇ(114.200) 09:41 14 0
7034878 일반 콜트워커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37 1
7034877 일반 반 화간당하는 상황에서 '앗 얼굴 예쁘다'같은 쓰잘대기없는 생각하는게 꼴 [2] 네오스타쇼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6 31 0
7034876 일반 먼저 일어난 쪽이 띤간하면서 깨우는 관계 [1] ㅇㅇ(114.200) 09:34 29 0
7034875 짤펌 울라리의 흉터 [6] GlaD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62 2
7034874 일반 메가 커피 말도 안 되게 달아... [5] HK4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3 33 0
7034873 일반 일섭은 콜트시리즈 이름 쓸때 콜트 빼고쓰나 [4] 유가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3 42 0
7034872 일반 생초콜릿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2 25 0
7034871 일반 우효 할트루더 겟또다제 라비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1 13 0
7034870 일반 생고마라고 하길래 생꼬마 바꿔 말하는줄 알았네 [3] 됫대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48 0
7034869 일반 생고마 4성일러 검열된거 아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65 0
7034868 일반 얘기하다보니 장시안이 처음 딜도벨트에 박히는 날도 보고 싶군 [3] 생각해보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1 0
7034867 일반 농후하게 우득꾸득 [1] 연하라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2 0
7034866 일반 여교수와 안젤라에게 거침없이 성희롱하는 야니를 제지하는 이블린이 보고싶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3 0
7034865 일반 처녀 논란 애매존 [3] 똥교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7 0
7034864 일반 뜌땨........ [1] 됫대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4 0
7034863 일반 키미에 자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5 0
7034862 일반 야니 꼬추가 우득꾸득 파고 들어올 수록 떨리는 여교수의 눈꺼풀 [2] 생각해보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7 0
7034861 일반 아침에는 존나 춥고 낮에는 푹푹찌고 됫대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0 0
7034860 일반 어머, 네가 OO의 남자친구니?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8 0
7034859 일반 마그라세아에서 가장 큰 꼬추의 소유자 [5] 똥교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1 0
7034858 일반 옥토겐은 첼시의 오나홀함정에, 시모는 키클롭스 1대100근친에 [2] 네오스타쇼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5 0
7034857 일반 소2뉴럴에 자스 나올때까지 울부짖는다 순수한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 0
7034856 일반 이미 여교수도 야니가 엉덩이 움켜쥐면 오싹거리고 있을것 [3] 생각해보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1 0
7034855 일반 옥토겐 야니 시모같은 젊은 남캐들이 많이 나와야해 [2] M!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2 0
7034854 일반 오늘 춥네 [4] HK4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2 0
7034853 일반 흥국이의 특제 빙수가 먹고싶다 [2] 11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0 0
7034852 일반 야니는 대물이 아닐수가없지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53 0
7034851 일반 안젤라가 묘하게 닭장의 경계에 서있는듯 [4] 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40 0
7034850 일반 마약 산 거 배송 온다 [20] 삐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9 111 0
7034849 일반 안젤라 선생님은 가끔 목덜미에 빨간 자국이 남는다 [7] 네오스타쇼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8 60 0
7034848 일반 AR18은 오늘도 예쁘네 HK4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8 24 0
7034847 일반 얼리버드 기상 [1] 라비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3 27 0
7034846 일반 오늘은 누가 누가 무슨 사양으로 뒤통수 칠런지 너무나 궁금해 오 [1] 생각해보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2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