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나의 여름은 푸른 바다로 떠나볼까

[유주] 하얀 모래 위 우리 함께 만들 추억이

           너무나 소중해 이제 꿈을 찾아 떠나자

[예린] 나른한 오후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언제나 나의 마음은 훌쩍 떠나고 싶어

[신비] 시원한 여름의 바다로 부풀은 가슴 안고

[은하] 복잡한 일들 모두 다 잊어버리고

           너와 함께면 어디라도 좋은 걸

           시원한 파도소리에 괜히 설레는 걸

[유주] 두근대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내 눈빛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로 떠나가자

[예린] 따스한 햇살 맞으며 두 손 꼭 잡고 걸으면 어떨까

[은하] 그렇게 그리던 파란 하늘 아래 우리 둘

[다 같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푸른 바다로 모든 걸 던져버릴게

[유주] 하얀 모래 위 우리가 만드는 많은 추억이

[은하] 너무나 소중해 내겐 꿈만 같은 일인 걸

[엄지] 두 눈을 감고 너의 어깨에 기대어

           설레는 바다의 향기 우리 둘을 반겨줘

[소원] 반짝이는 별빛들이 아름답게 내려와

           지금 이 순간 내겐 꿈만 같은 일인 걸

[신비] 시원한 밤바람맞으며 두 손 꼭 잡고 걸으면 어떨까

[유주] 그렇게 그리던 같은 하늘 아래 우리 둘

[다 같이] 우리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걸

               나의 눈 속에 변하지 않길 바랄게

[유주] 하얀 모래 위 우리가 함께할 많은 날들이

[은하] 너무나 행복해 내겐 꿈만 같은 일인 걸

지난 5월 2일 올린 글이

개념글에 갈 정도의 퀄리티, 성의있는 글이 아니었다고,

생각되어 다시 편집해서 올립니다. (가사를 100% 맞게 수정 하였습니다.)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여친갤에서 활동하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많은 활동은 하지 못하였지만,

감사했습니다.

진짜사나이

진짜 버디가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