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는 전 시리즈에서 상대하기 쉽지 않은 적이다.

이속도 빠르고 에너지 방어막이 있어서 맷집도 좋고 인공지능도 좋고 특히 근접에서 마주쳤을 경우 빠따 맞으면 높은 난이도에선 비명횡사한다.

특히 리치 엘리트는 맷집도 좋고 공격적인 인공지능으로 악명이 높은데 사실 익숙해지면 상대하기 존나 재밌는 놈들이 이놈들임.

일단 전설 난이도나 어떤 난이도든 엘리트 조지는 공식은 그냥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 후 디엠알이나 니들 라이플 헤드샷 따는게 최고임.

근데 게임을 재미있고 화끈하게 하고 싶다, 라고 한다면

이 방법도 좋음.

영웅난이도 기준. 밀리어택과 엘리트의 AI를 역이용해서 조지는 거다.

일단 사격해서 방어막을 깎았다. 그럼 엘리트는 상황에 따라 두가지 선택을 함.

일단 방어막 깎였으니까 빡쳐서 팔을 위로 들어올리면서 존나 분노함. 여기서 헤드샷으로 따도 되고

만약 노블6도 에너지 방어막이 깎였고 위험하다, 그러면 끝내려고 달려온다.

근데 노블6가 에너지 방어막이 차있고 유리한 상황이다. 그럼 뒤로 빠짐.

근데 리치 엘리트들은 이속이 빠르고 인공지능이 좋아서 방어막 깎아도 까다로운 상대.

그럼 여기서 뉴비들은 아무 생각없이 사격이나 밀리어택으로 마무리할려다가 오하려 엘리트는 안죽고 엘리트 밀리어택에 맞고 뒤지는 경우가 맞는데

스파르탄 밀리어택 공격력이 100이라 치면 엘리트 HP는 수치상 125정도 된다. 그래서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것.

따라서 방어막 깨진 엘리트를 몇방 긁어준 후, 질주로 쫓아가서 밀리 어택으로 조지면 탄약 소모 없이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음.

참고로 밀리 어택은 리치부터 자석처럼 적에게 완전히 붙지 않아도 거리만 좀 붙으면 달라붙어서 때리게 변경되서 매우 좋은 공격 시스템임.

근거리에서 마주쳤다. 그러면 드르륵 긁어준 다음 밀리어택 방어막 깎음 - 빡쳐서 발광할때 긁어준후 밀리 어택으로 마무리

원거리에서 마주쳤다, 방어막 깨트리면 엘리트가 경직 상태가 된다. 적당히 긁어준 후 

질주로 쫓아가서 밀리 어택으로 마무리

엘리트와 교전 중 불리한 상태에서 역관광 시키는 법이다.

이 상황에서 엘리트들은 오 데몬 너 좆됨 ㅋ 이러고 밀리어택으로 끝내려고 다가오는데, 이때 뒤로 이동하면서 계속 긁어준다.

계속 뒤로 이동하면 엘리트의 밀리어택은 피해진다. 그럼 바로 역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