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랑 설지후랑 서로 ntr 각 보는 거 같아서 존나 불안함

일단 설지후는 김수현 16부인 라면으로 가버리게 하는 묘사

에미씨발 그냥 맛있다고 하면 되지 존나 오르가즘을 보여줘서 먹조교하는 거 연상하게 하네

차소림 같은 애들은 면 끓이는 비법 찔끔찔끔 물어보다가 아예 집 드나들거 같고 고연주는 처음에 삐딱하던거 앙앙대면서 라면 찾을 거 같고

인간은 그렇다쳐도 화정에 게헨나에 수나까지 면에 응기잇 가버리는 게 말이냐고 방구냐고 엠씹

게다가 김수현이 설지후한테 아내 16명 어떻게 이겼냐고 물어보는 거 개의미심장함

우리 아내들이 참 기가 센데... 어떻게 하셨어요?

다 방법이 있죠 선생님

그리고 세리판가 그 천사년은 타락천사 건도 있겠다 고마워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어떻게 해버릴 거 같음

네가 아직도 타락천사의 뒷바라지를 해준다는 걸 남편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 그런~~~!!

설지후 별이 김수현 별보다 잠재성 크다는 묘사도 개좆같음 언젠간 김수현 먹힐 거 같아서

그리고 101동은 그냥 김수현 나와바리로 하면 되지 굳이 거기 들어가서 마누라 옆집 살게 하는 건 뭐임

옆집 유부녀.avi 안 찍겠냐고 ㅆㅍ

비비안 같은 댕청한 년은 일단 인방 같이하잔 언급도 있었겠다 합방하다가 ㄹㅇ '합방'각 잡힐 거 같음

안 그래도 메모라이즈 ntr 팬픽 때문에 심기불편한데 자꾸 트라우마 건드리네

그렇다고 설지후한테 몰입하면 편해지냐? 그것도 아님

잠재성은 어쨌든 현재 무력은 김수현이 설지후 씹압살

근데 옆집에 가슴크기 임한나만한 처자가 산다?

그런데 남편은 낙원을 왔다갔다 하느라 집을 자주 비운다?

아내만 16명인 '군신'좌가 그 기회를 놓치겠냐 바로 탁란각 잡지

폭유 누나 같은 여동생이고 뒷바라지 소꿉친구고 털털한 칼잡이고 간에 군신 좆방망이 한 대면 게임셋인데 안 불안하냐고 ㅅㅂㄻ

결국 설지후랑 김수현은 서로의 아내에 손을 대게 되는데...

설지후 입장에서는 황금률대로 자기가 남의 아내에 손을 댔으니 남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 타락천사 건 은혜도 있고, 현실적으로 힘도 딸리고

김수현 입장에선 자기 안의 어둠(www)을 어느 정도 정화해준 공도 있고, 패러사이트 똥 치워준 공도 있고

해서 직접 충돌은 못하지만 

서로에 대한 음험한 경쟁심은 점점 커져가고... 이를 잠시나마 잠재우는 방법은 서로의 아내를 더더욱 뺏는 수밖에 없는데...

그럴수록 설지후의 황금률과 김수현의 혼돈은 커져만 간다

결국 둘이 직접 충돌하기 전, 공통지인인 가브리엘의 중재로 설지후대 김수현의 26p가 성사된다

는 내용이 자꾸 연상되서 탐식의 재림 외전 개좆같음

그거말곤 다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