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회 복습하고 오는 길인데 14회 마지막 예고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강석의 독백씬 넘 유치해서 순간 온몸에 돋는 닭살,,,흐드드드드드

역쉬 복습하면서 그런 생각들더라 들마는 여러번 반복해서 봐야 본방때 안보이던게 보이더라는거,,
우선 가문의 영광의 신경에 거슬리는 요소를 꼽아보라면,,
첫번쨰는 역쉬 유치한 대사빨의 독백씬
그리고 과도한 음향효과인데 이건 전작 완이만에서의 효과음과 비슷하다는,, 같은 음향팀??

2. 이강석이 경영관리실장으로 오게 되는데 원래 지분참여형태의 제휴에선 이사로 오게 되지 않나 잠시 생각해 봤어,,
은행에서 보통 큰 돈을 빌려주게 되면 방만한 경영을 감시하려고 사외이사를 그 회사에 파견하게 되지,,

3. 정현규말야
전자공학과 같은데 보통 괜츈한 대학의 공대같은 경우 전공이 어려워서 보통 1주일에 한번정도 쪽지 셤을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전공수업 대출시키고 하면 대학 한 5년 다녀야할꺼 같은데..
작가가 보다 디테일에 신경 써 줬음 좋겠네..

4. 이강석네 엄마 아빠로 나오시는 연규진씨 서권순씨 연기도 참 맛깔나는거 같고,,
신구샘 연기도 좋아,,
그리고 이혜주역할의 전혜진인가 그 배우도 약간은 촌스러운 분위긴데 요즘 성형빨 배우에겐 없는 청순함과 귀여움이
있네.. 마스크 신선하고 좋아 연기도 자연스럽고,,
이 들마는 주연부터 조연까지 거의 맘에 드는 캣팅이야..

5.그리고  윤정희,,
쇟이 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었고 이배우 나오는 들마는 한회도 끝까지 본게 없는데..
첨에는 박시후하고 연기 앙상불이 별로지 않나 했는데 점점 좋아지네..
이배우 매력은 청승맞은데 있는게 아니라 담백함에 있는거 같아,,
요즘 여배우들이 보통 너무 진한 향기를 내뿜거나 과도하게 동안이거나 귀여움 일색인데..
이 배우는 쇟이 첨에 최지우에게서 느꼈던 담백함이 있고,,
그게 사람을 질리지 않게 하는 매력같아..
키도 크고 상체가 날씬하고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풍기는 것도 이배우의 또다른 매력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