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르포] 10라운드까지 가는 장기전…'이터널 리턴' 시즌 2 파이널 우승팀은 Favor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5 14:08:33
조회 115 추천 0 댓글 0


지난 결승의 9라운드를 넘어선 10라운드, 약 8시간동안 펼쳐진 '이터널 리턴 시즌 2 파이널'의 최종 우승팀은 Favor였다.

5일, '이터널 리턴 시즌 2' 파이널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대전 e스포츠 드림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결승과 마찬가지로 55점을 획득한 후 1위를 기록해야 우승할 수 있는 '55점 체크 포인트' 규칙과 동일한 실험체를 3팀 이상이 선택하게 되면 다음 라운드에서 선택할 수 없는 규칙으로 진행됐다.

2일차 결승전에는 시드 자격으로 올라온 미래앤세종(MSJ), OwO, Favor(FAV), Asher(Ash)와 1일차 준결승전을 뚫고 올라온 MUDKIP(MK), Bingo(BIG), Byte Breakers(BYE), ChaeJJickPT(CPT) 참가하며 총 8팀이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시드 4팀, 1일차 준 결승전을 뚫은 4팀 총 8팀이 이번 결승 무대에 올라왔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1라운드 초반부터 각 팀들이 적극적인 교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MK팀의 Curry 선수가 리오로 초반부터 킬을 쓸어담기 시작했고 이를 통한 스노우볼로 3일차 밤에 풀템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또한 에스텔&쇼이치 조합을 선택한 BYE팀이 OwO팀에게 큰 대미지를 주는데 성공했고, BIG팀도 로즈너 선수의 수아를 필두로 킬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용히 숨을 죽이며 때를 기다리던 Ash팀이 위클라인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BYE팀이 MK에게 선공을 가하자 바로 BIG가 참여해 큰 이득을 챙겼으나, 이어진 마지막 교전에서 Ash팀이 승리하며 지난 시즌 우승자의 면모를 시작부터 보여줬다.


Ash팀이 좁은 지역에서 교전을 잘 풀어내며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2라운드는 BIG팀의 JBSP 선수의 아르다가 게임을 지배했다. MSJ팀이 BYE팀을 2일차 낮에 탈락시키는데 성공했으나 호텔에서 ABC 상황으로 인해 탈락하게 되면서, 무난히 성장하는데 성공한 OwO, FAV, BIG, MK 4강 체제로 게임이 진행됐다.

그러던 중 BIG팀이 FAV팀과의 교전에서 츠바메를 완벽히 카운터치며 승리했고, 이어진 OwO, MK와의 교전에서부터 JBSP 선수의 아르다가 완벽한 타이밍에 E스킬을 사용하며 공격과 회피를 성공해냈다. BIG팀은 이어진 교전에서도 아르다를 필두로한 공격에 성공하면서 16킬로 1위를 차지했다.


JBSP 선수가 아르다의 고점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한 교전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이어진 OwO팀과의 교전에서도 아르다의 E스킬을 활용해 승리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3라운드는 선수들의 시그니쳐 픽의 의미를 확실히 볼 수 있는 판이였다. MSJ팀의 한동그라미 선수는 전장에서 타지아로 1대 2 상황을 승리했고, BYE팀의 루미널 선수는 무효화 쇼이치로 로마틱 선수의 하트를 순간적으로 삭제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5일차 숲으로 구역이 좁혀지면서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됐는데, 마지막에 OwO팀과 MK팀이 남게됐다. OwO팀은 안전 구역에 먼저 들어간 후 이바의 사거리를 이용해 MK팀을 공격했지만 Curry 선수의 리오가 체력이 낮은 OwO팀의 이바와 하트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면서 MK팀이 1위를 차지했다.


커리 선수의 리오가 1대 2을 이겨내며 MK팀이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4라운드는 2일차 낮부터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MSJ팀과 MK팀이 교전 구도가 연못에서 펼쳐지고 있었는데 FAV팀과 Ash팀이 난입하면서, 2팀이 2일차에 동시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또한 OwO팀도 BIG와의 교전에서 승리하며 높은 포인트의 팀을 견제하는데도 성공했다.

이후 FAV팀이 위클라인을 시도했으나 OwO팀과 Ash팀에게 큰 피해를 입으며 BIG, Ash, OwO 3강 구도가 설립됐다. 빠르게 칼을 뽑은 BIG팀은 금지 구역이 선언되자마자 바로 OwO를 공격했으나, Ash팀이 한템포 빠르게 교전에 난입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루미널 선수의 쇼이치가 무효화를 사용해 하트를 잡아내는 모습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Ash팀이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좋은 진입 타이밍을 보여주며 1위를 다시금 차지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5라운드에서는 CPT팀의 송하랑 선수의 셀린이 불을 뿜었다. 모든 팀들이 전반적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선택해 4일차 밤부터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됐는데, OwO팀과 BIG팀은 탈락했으나 체크 포인트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5일차 밤에 MSJ, CPT, Ash팀이 살아남았는데, CPT팀이 지워크 선수의 엘레나를 CC연계로 빠르게 끊어내는데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MSJ팀과의 교전은 치열하게 진행됐는데, 송하랑 선수의 셀린이 한동그라미 선수의 타지아를 이겨내며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송하랑 선수의 셀린이 좁은 구역에서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주며 CPT가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6라운드부터는 BIG, Ash, OwO가 체크 포인트에 도달한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다. 1일차 밤 CPT팀이 MSJ팀을 바로 탈락시켰고, OwO팀은 BIG팀과의 교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5일차에 5팀이 살아남으며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됐는데, 이번 결승전 관객들의 최고의 함성이 이 순간에 쏟아졌다.

묘지의 상단 안전 구역에 5팀이 모두 모이며 초난전이 펼쳐졌는데, OwO팀의 디나 선수가 신들린 스킬샷을 보여주며 OwO, FAV, Ash, CPT팀의 선수들이 1명씩만 살아남게 만들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솔로 모드가 시작됐다. 마지막에 FAV팀의 서막 선수와 Ash팀의 나르빅 선수의 1대 1 구도가 펼쳐졌는데, 서막 선수가 승리하면서 FAV팀이 1위를 차지했다.  


1대 1 상황에서 FAV팀이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4명의 선수가 살아남아 솔로 모드가 됐을때, 이날 결승전 최고의 함성이 쏟아졌다 / 게임와이 촬영


7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는 예상하지 못한 팀들이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7라운드에서는 FAV팀이 난전 상황에 진입하며 1위를, 8라운드에서는 루미널 선수의 쇼이치가 활약하며 BYE팀이 1위를, 9라운드에서는 CPT팀이 다시금 1위를 차지하며 모든 팀이 우승할 수 있는 이른바 '올그린' 상태로 최후의 10라운드가 진행됐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루미널 선수의 쇼이치가 8라운드에서 활약하며 BYE팀도 1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9라운드가 끝난 후 모든 팀이 55점을 넘겨, 모두가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10라운드가 마지막 경기인만큼 모든 팀이 우승을 위해 초반부터 신중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4일차 낮에 BIG팀과 CPT팀이 탈락했고, 4일차 밤에는 위클라인을 견제하다가 MSJ팀과 Ash팀이 큰 피해를 입으며 우승과 멀어지게 됐다.

결국 5일차에 BYE, MK, FAV, OwO팀이 풀스쿼드로 살아남으며 마지막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MK팀이 BYE팀의 진입을 빠르게 차단해내며 탈락시켰으나, 이어진 OwO팀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OwO팀도 정비할 시간을 갖추지 못하며 FAV팀에게 패배하며 ABC 엔딩으로 FAV팀이 '이터널 리턴 시즌 2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OwO팀이 정비할 시간을 가지지 못하며 FAV팀에게 패배하게 된다 / 출처 이터널 리턴 공식 유튜브


1등은 FAV, 2등은 OwO, 3등은 MSJ팀이 차지했다  



▶ e스포츠 발전이 이유…님블뉴런, 문체부 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 수상▶ '이터널 리턴', 게임 내 남성혐오 문제에 대해 강경대응▶ [인터뷰]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 "'이터널 리턴' 시즌 1의 성과는 이용자의 사랑과 피드백 덕분"▶ 첫 우승은 첫 1등팀이!…'이터널 리턴' 시즌 1 파이널 우승팀은 Asher!▶ [인터뷰] 9라운드까지 가는 혈투의 우승자는 Asher…'이터널 리턴' 시즌 1 파이널에 참가한 팀들의 소감은?▶ [포토] 진짜 '이터널 월드'…대전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1 파이널 결승전!▶ MVP 논란으로 인해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시즌 2 결승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896 웹젠, '뮤오리진3'· '뮤 온라인'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1 0
6895 8억 IP, 예약 6천만 명 초대작 파워...넥슨, '던파M' 중국 출시 첫날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8 0
6894 [창간 10주년] 페이커와 함께한 e스포츠 10년 역사 [3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19 22
6893 방치형 키우기 열풍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5 0
6892 퀄리티 업해서 돌아오는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개발진 인터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8 0
6891 SF 장착한 국산 정통 JRPG, 플레이엑스포 출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0 0
6890 미래 인재 양성...'블리자드 STEAM 기부장학금 프로그램'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1 0
6889 엉덩이 게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이 회사, 30% 상한가↑ [4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618 13
6888 모배에 등장한 합체 변신 로봇?...'메카닉 테마 모드' 출시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290 1
6887 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5 0
6886 제주도에 모인 FC 형제...넥슨 특별 캠페인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5 0
6885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⑦] NHN, 올해부터는 대작 게임 출시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6 0
6884 전국 선생님들 총 집합!…불타오르는 팬심이 느껴졌던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80 10
6883 '토토로' 분위기 농업 시뮬레이션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6 0
6882 브이파이브게임즈 '라테일 플러스' 구글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0 0
6881 닌텐도 스위치 버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6 0
6880 스마일게이트,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으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1 0
6879 인디게임에 진심 '네오위즈', '안녕서울 : 이태원편' 퍼블리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 0
6878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우승 '젠지'...롤드컵 직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2 0
6877 [핸즈온] 배틀그라운드 클래식 에란겔 '향수'와 '재미' 둘 다 잡았다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27 1
6876 [리뷰] 이 게임은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야…'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7104 3
6875 [핸즈온] 그 시절 감성 살린 캐주얼 RPG의 귀환 '라테일 플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35 1
6874 20년만에 돌아온 횡스크롤 RPG...'메이플' 경쟁작 2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04 0
6873 예상보다 빠르네...테이크투, 'GTA 6' 2025년 가을 출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55 0
6872 '미르M' 연말 서비스 종료...연내 中 서비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50 0
6871 "서비스 종료 후에도 게임하게 해 줘!" 영국 정부 답변은?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282 12
6870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블랙 PK의 새로운 국룰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2 0
6869 '러브 딜리버리 & 러브인 로그인',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40 0
6868 "세나 키우기네"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도 키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43 0
6867 에픽 무료 대박 게임 쏟아진다...'에픽 메가 세일'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83 0
6866 망원동에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5 0
6865 [인터뷰] 바람과 물을 자유자재로…'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직업 격풍사의 모습은?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066 0
6864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3' 개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9 0
6863 '데이브 더 다이버'에 '고질라'가 나타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3 0
6862 연간 1억명 컴투스플랫폼, '동반 성장' 슬로건 내걸고 인디크래프트 후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2 0
6861 '별되2', 전투 특화 캐릭터 '엘렌 파렐' 등장...빽다방 쿨라임스무디 제작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2 0
6860 봄 기운 막바지...풍성한 이벤트로 유저몰이 나선 국내 게임사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8 0
6859 NC문화재단, 인공지능 윤리 정보 포털 'FAIR AI'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98 0
6858 [넥슨 창립 30주년] 넥슨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페이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74 0
6857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⑥] 스마일게이트, IP 사업 초월한 활동 영역 확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06 1
6856 논란에도 명작은 팔린다는 것을 증명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3 0
6855 웹젠, '라그나돌' 신규 캐릭터 '다키니'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7 0
6854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이올린 동생 라시드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0 0
6853 발 페티쉬에 풀돌?...작고 귀여운 신규 니케 '트로니(Trony)' 반응 [5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7556 42
6852 [금주의 신작] 라테일, 그리고 스팀ㆍ닌텐도 스위치 게임 2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6 0
6851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1분기 흑자전환...T3도 흑자전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4 0
6850 '엘든 링' 특별전 등 2024 플레이엑스포 개최...참가 게임사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6 0
6849 전 세계 매출 1위 게임, 한국 재입성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8 0
6848 [금주의 게임 순위] '나혼렙' 1위로 구글 순위 급변...PC는 '배그' 원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21 0
6847 [핸즈온] 20년 전 횡스크롤의 기억 소환 '귀혼M'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