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딘'이 4일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11월 6일 '리니지W'에게 구글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후 3개월 만이다.
구글 매출 순위 역전, 사진=구글플레이 갈무리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에이프(Appa.pe) 자료에 따르면 오딘의 DAU는 27일 이후 한 차례 폭등했고, 이후에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오딘의 상승세는 한달 전인 12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12월 말 한 차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후에도 DAU가 3배 이상 급상승하며 덩치를 키우다 27일 이후 시점에서 또 한번의 퀀텀 점프를 보인 것.
12월부터 지속 상승중인 오딘의 DAU, 자료=앱에이프(Appa.pe)
또한 리니지 시리즈와의 비교 그래프를 보면 가장 최근에 출시된 리니지W의 하락이 눈에 띈다. 출시 당시인 11월에는 1위를 달성했으나, 2달 연속 MAU가 감소, 현재는 2위로 내려 앉았다. 12월에는 리니지M에, 1월에는 리니지2M에 자리를 내줬고, 오딘은 11월부터 12월 1월까지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래프로 본다면, 내달이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 매출 톱4 MAU(월간 활성사용자수) 비교, 자료=앱에이프(Appa.pe)
이러한 순위 역전에 영향을미쳤을 최근 오딘의 이슈는 최근 진행된 '인터서버 던전' 추가 및 설날 이벤트 진행 이슈다. 서버 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지하감옥' 8층이 추가됐고, 설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아울러 설날 이벤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오딘 쿠폰도 지급됐다.
최대 9개의 서버 이용자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정예 던전 콘텐츠 '인터서버 던전'은 오딘의 '정예 던전' 중 하나인 '지하감옥'에 '8층'을 추가, 오딘 최초로 서버 간 이용자들이 상시 경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던전을 통해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싸우며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을 전망됐다.
지하 감옥 8층의 위력,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흥행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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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내가 해봤는데 그럴일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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