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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가 더 좋은 거 아냐?...'문명 모바일' 3매치 '걸작'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3 11:00:04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넥슨의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는 '걸작'이라는 독특한 3매치 미니 게임이 있다. 이 미니게임은 박물관에서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을 해서 걸작이 만들어지면 전시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3매치 게임을 하면서 생겨나는 물음표 하나. 1티어가 2티어보다 더 좋은 거 아닌가 하는 것이다. 화면 좌하단에는 1/2/3등급이 표기되어 있고, 그 아래는 확률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확률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1티어보다 3티어의 확률이 더 낮다. 왜? 이런 물음을 가지고 이 공략을 시작해 보기로 한다. 

또 하나. 이 3매치 미니 게임을 해야 하는 이유는 골드 때문이다. 건물을 지을 때 소모되는 황금색 골드는 아닌 은화다. 사람들이 박물관을 이용하면 관람료를 벌 수 있는 것이다. 이 돈은 어떻게든 게임에서 쓰이기 마련이다.

게임 플레이 회수가 늘어나면 이 게임의 티어도 올라간다. 기자는 한 번도 실패를 하지 않았다가 5티어에 올라가서야 한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그 만큼 게임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미니게임이 어떻게 해서 움직이는 것이고, 또 게임을 실패로 끝나지 않고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봤다.


위의 사진으로 하나씩 알아보자. 우선 상단 발명품과 미술, 문학, 음악이라는 4가지 장르가 존재한다. 어떤 장르건 확률은 비슷하다. 

제작에 참여하는 위인은 많을 수록 좋다. 위인들은 스킬이 존재한다. 스킬이 1개보다는 3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당연히 좋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걸작의 기대가치는 1/2/3티어 순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흔히 아는 1티어가 좋은 것이 아니다. 3티어가 더 좋은 것이고 높은 것일 수록 좋다. 3티어의 확률이 더 낮은 이유다. 

도전 난이도라는 것이 있다. 위에 보이는 것은 견습생(4/6)으로 견습생 6단계 중에서 네 번째 단계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이다. 걸작 제작에는 10개의 문화력 아이템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보통 초반 80-100정도인 것을 보면 게이지가 풀로 채워지더라도 최대 10번밖에 못한다는 얘기가 된다. 


견습생 4일 때와 견습생 5일 때의 확률이 달라진다. 1티어의 확률은 5% 정도 낮아졌고, 3티어의 확률은 2% 정도 올라갔다. 게임을 할 때마다 도전 난이도에 표식이 나타나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 교체 방법은 회전 아이콘을 클릭해서 바꾸면 된다. 


미니게임 화면 좌측에는 위와 같은 인터페이스가 보인다. 목표와 이동 횟수가 중요하다. 정해진 회수 내에 목표한 아이템을 3매치를 통해 없애라는 얘기다.

그렇다고 해당 블록만 없애면 답이 없다. 이 3매치 게임은 목표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특수블록이기 때문이다. 특수블록을 통해 미션 블록을 없애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가장 하단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 게이지 바가 하나 있다. 블록을 없앨 때마다 올라간다. 1000이 기본이고 이 수치를 기준으로 모자라거나 넘치는 양에 따라 가산 포인트가 달라진다. 


3매치 퍼즐의 기본을 알아보자. 위의 사진에서 고려해야 할 3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위쪽 중앙 망치를 우측으로 움직여 특수 블록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단이다. 상단 블록을 움직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래를 움직이면 연쇄 효과가 나타나서 10개, 20개의 블록을 없앨 수 있지만, 상단에서 퍼즐을 맞추면 3개로 끝나버린다. '하단을 움직여라'가 3매치 퍼즐의 기본이다.

다음은 세로다. 가로로는 이 연쇄 효과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세로로 없애는 것이 세로로 없애는 것의 3배 이상의 효과를 낸다. 


그리고 게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알아보자. 정해진 이동횟수 내에 목표한 블록을 없앴다면 남은 회수만큼 화면 내의 블록이 특수블록으로 바뀐다. 따라서 남은 회수가 많을 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 특수 블록이 터지면서 티어의 확률이 올라간다. 위의 사진의 경우 게임이 모두 끝나고 마지막 특수 블록이 터지는 화면이다. 이 짧은 순간에도 4티어의 확률은 내려가고, 5티어의 확률이 11.9%에서 13.9%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걸작을 전시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전시 공간의 확장은 박물관의 레벨을 올리면 된다. 레벨을 올리면 오른쪽의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걸작을 만들더라도 전시를 하지 않으면 수입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걸작을 모두 한 곳에 전시했다. 전시를 각을 잡아서 잘 한다고 해서 더 포인트를 얻는 것 같지는 않다. 원하는 스타일대로 두어도 좋을 것 같다.


퍼즐 게임을 하다보면 재미가 생긴다. 많이 해야 10번이기 때문에 금새 문화력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이 게임을 위해서는 '문화력'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 문화력을 채우는 방법이 궁금해진다. 문화력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복구된다. 문화력 최대치는 박물관 레벨에 따라 증가한다.


견습생 10 돌파시 문화력을 보상으로 받는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게임을 잘 해서 난이도를 올리면 된다.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이 문화력을 지급받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100% 지급받는 것은 아니다. 다만 초반 문화력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떴을 때 보충할 정도의 문화력은 있을 것이다. 


한번 충전에 문화력은 50 정도 회복되는데, 초반이면 문화력 2개면 풀로 채워진다. 문화력을 채우는 방법은 인벤토리를 열어서 '사용'을 해도 되고, '걸작' 게임 화면에서 '문화력 추가' 버튼을 눌러 충전해도 된다. 


위인들도 중요하다. 모험 스테이지를 돌다 보면 김유신은 연구(?)를 못해서 미션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김유신은 진행할 수 있는 걸작이 없다. 따라서 장영실 등 이른바 과학이나 예술을 하는 위인들만 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3매치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이런 예술 좀 한다는 위인들을 많이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자. 


겐지모노카타리를 여기서 만난다. 우리나라


이들은 한 가지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몇 퍼센트의 확률로 특수블록 2개를 생성하기도하고, 일반 블록 2개를 없애기도 한다. 일반블록 2개보다는 특스블록 2개가 훨씬 낫다. 게임에 참가한 위인이 어떤 스킬을 가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5티어 관람료 수입은 320 은화다. 4티어가 보통 240 정도다. 가장 낮은 1티어 관람료는 30~40 은화 정도이니 꽤 높은 것이라 볼 수 있다. 티어에 따른 걸작 역시 관람료 수입이 조금씩 차이가 날 때가 있다. 5티어=320은화가 100%의 확률은 아니다. 


이 미니게임에서 은화가 아닌 골드를 얻는 방법도 있다. 초반에는 골드를 흥청망청 쓰다 보면 금새 사라지는데 여기서 보충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도감작은 하나씩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명작 소설들'과 같이 몇 개가 모여서 하나의 테마가 완성된다. 따라서 골드가 급하다면 발명품/미술/문학/음악 4개 분야 중 어떤 것을 공략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 [리뷰] '문명과 SLG가 만났을 때'…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체험기▶ [인터뷰] '모바일로 타는 타임머신', 모두와 같이하는 재미가 특징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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