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피파23, 문브레이커...주목할 만한 신작은?

게임와이

2022.09.30 15:09:46

조회 131 추천 0 댓글 0

축구게임부터 힐링 감성게임까지, 이번 주는 굵직굵직한 대작이 포함된 많은 타이틀칠 출시됐다. 'EA SPORTS 피파23'과 '작은 마녀 노베타', 모바일 게임 '캠핑 캣 패밀리'와 '검은전설'이 출시됐고, '디스트로이어: 더 유-보트 헌터'와 '문브레이커'가 스팀에 얼리억세스 출시됐다.

EA가 30일 출시한 PC콘솔용 피파23은 FIF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실제 모션 캡처의 2배로 구현되는 하이퍼모션2(HyperMotion2) 기술이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어, PC에서도 더욱 현실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연말에 진행될 피파월드컵(FIFA World Cup Qatar 2022)에 대응하는 업데이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EA SPORTS FIFA 23 패키지 제품 발매 /게임피아

크래프톤은 이번 주 2종의 타이틀을 출시했다. 하나는 언노운월즈의 PC게임 '문브레이크'고, 다른 하나는 모바일용 힐링 감성 게임 '캠핑 캣 패밀리'다.

30일 스팀에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의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으이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쳐 승리하는 게임이다.

실물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해 아날로그 보드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80~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뉴트로풍의 아트워크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턴제 전투 방식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통해 보드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문브레이커는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의 라이징윙스는 28일 힐링 감성 게임 '캠핑 캣 패밀리'를 정식 출시했다.

'캠핑 캣 패밀리'는 고양이들과 함께 캠핑장에서 캠프 파이어를 하거나 기타를 연주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고즈넉한 캠핑장에서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조용히 타들어가는 모닥불 소리를 감상하며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버려진 고양이들을 위해 캠핑장을 재건해야 한다. 재화를 투자해 텐트, 캠핑카, 해먹, 테이블, 낚시터, 모닥불 등 야영장비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해 캠핑장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캠핑장이 풍성해질수록 고양이들의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희귀한 동물 손님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게임의 기본 재화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생산되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축적된다. 또한 캠핑장을 꾸밀수록 재화의 생산량이 늘어나며, 낚시와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9일 '작은 마녀 노베타'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작은 마녀 노베타'는 수수께끼의 고성을 탐험하며 다양한 마법들을 사용하여 생혼들과 맞서 싸우는 3D 액션 슈팅 게임이다. 귀여운 분위기와는 달리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적들을 얕잡아 보면 결과는 죽음으로 이어진다. 적의 약점을 찾아내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정확한 타이밍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29일 출시한 언락게임의 모바일 RPG '검은 전설'은 귀신이 등장하는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검은 전설'은 신장과 주인공이 협력해서 요괴와 전투를 벌이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모바일 RPG다. PvE 전투 뿐만 아닌 유저간 PvP 전투, 특별한 소셜 시스템 등 색다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RPG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리얼한 해상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디스트로이어: 더 유-보트 헌터'는 역사적인 2차 세계대전의 대서양 전투를 완벽히 재현하며 플레이어가 스릴 넘치는 대잠수함 전쟁을 실제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임이다. '디스트로이어'는 구축함을 지휘하며 연합군 호송대를 적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전투를 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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