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라섬...'검은사막' 밖으로 밖으로

게임와이

2022.09.22 14:31:20

조회 170 추천 0 댓글 0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이용자 소통 행사인 하이델 연회와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게임 밖으로 나온다. 이미 한강에서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팬 초청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속적인 야외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고 있는 것. 하나의 IP로 이렇게 많은 야외 행사를 진행 중인 곳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하이델 연회'는 지난 7월 열린 이용자 소통 행사 'VOA 서울'에 이어 진행하는 이용자 간담회다. 국내 이용자 100명을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검은사막 공식 트위치와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총 9개 언어로 생중계한다.

'하이델 연회'는 9월 2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앞으로 예정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를 개편했다. 전투 난이도 상향 및 우두머리 처치 시 '영롱한 광명석'을 비롯해 ▲불안정한 마르니의 연료 ▲발크스의 조언 (+30, +40) 등을 얻을 수 있도록 전리품을 변경했다. ▲칸 ▲거대한 진흙 괴물 ▲페리드 등 각 우두머리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전리품도 상향했다.

또한, 펄어비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재즈 인 검은사막 : 임미정 X 류휘만'으로 참여한다.

'재즈 인 검은사막'은 게임의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검은사막 OST를 재즈로 편곡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가 협업했다.

멜로디카 담당 류휘만 감독과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를 비롯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이도헌 ▲트럼페터 조정현 ▲색소포니스트 이동욱(알토) 및 이용석(테너)이 함께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2일(일) 오후 1시 30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류휘만 펄어비스 오디오감독(좌) ▲임미정 재즈 피아니스트(우) /펄어비스

글로벌 흥행작 '검은사막' OST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7일 검은사막에 조련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했다.

검은사막 월드에 내려진 '크로그달로의 축복'으로 필드에 6~7세대 야생마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필드 야생마를 포획해 상위 티어 말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조련 숙련도에 따른 경험치 획득량도 증가하며, 말거래소 및 황실납품 가격이 상승해 보다 높은 가격에 탑승물 판매가 가능하다.

수월한 조련을 위해 가문당 1회 진행할 수 있는 특별 의뢰 '가문의 영광'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돌꼬리 언덕 말목장의 NPC '굴라'를 통해 의뢰받아 완료하면 ▲탑승물 기술 변경권 ▲프리미엄 말 외형 변경권 ▲탑승물 기술 확정권 ▲꿈을 부르는 향로 등을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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