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변신 택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수집 전략 택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7 17:08:05
조회 96 추천 1 댓글 0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기 IP 2종이 비슷한 시기에 모바일MMORPG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을 대표하는 ‘세븐나이츠’ IP의 최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컴투스를 대표하는 IP인 ‘서머너즈워’ IP의 최신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그 주인공이다.

두 IP 모두 수집형RPG 장르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만큼, 이번에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모바일MMORPG 장르로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긴장감을 주고 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먼저 출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 안에 자리잡으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6일 출시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아직 순위에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초반부터 원작팬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두 게임 모두 같은 모바일MMORPG이지만, 접근하는 방식이 달랐다는 점이다. ‘세븐나이츠2’에서 이미 원작처럼 다수의 파티원들과 함께 사냥하는 수집형 방식을 선보였던 넷마블은 이번에 변신으로 게임 방식에 변화를 줬으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소환수를 수집하고 그들과 함께 파티 사냥을 하는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선택한 변신 방식은 기존 모바일MMORPG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하나의 액션을 부각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계속 변신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에, 이용자가 선택한 캐릭터의 존재감이 흐려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하나의 캐릭터만 조작하기 때문에 액션을 좀 더 시원스럽게 강조할 수 있으며, 여러 캐릭터를 키우지 않아도 변신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액션을 강조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반대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선택한 수집형 파티 MMORPG는 다수의 캐릭터를 한번에 조작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액션이 강조되기 힘들고, 조작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여러 캐릭터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원작의 강점이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해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인 만큼, 이 점을 모바일MMORPG에서도 똑같이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MMORPG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세븐나이츠’ 팬으로 끌어들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되고,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장르가 달라졌지만 원작팬들이 익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강조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일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수집형이었던 원작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시원 시원한 액션성을 선보이면서 모바일MMORPG 이용자들을 끌어들여, 출시 후 빠른 시간 내에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자리잡은 상태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아직 순위 집계가 되지는 않았지만, 원작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간 플레이와 원작을 추억하게 만드는 다양한 소환수 덕분에 원작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작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대표적인 소환수들이 원작과 동일한 스킬 구성을 들고 나와서 이전에 보유하지 못했던 강력한 소환수를 새롭게 보유하는 재미가 있으며, 귀찮은 리세마라 작업없이도 30번 반복 선택 소환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5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든 것도 원작팬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원하는 소환수가 나올 때까지 시도할 수 있는 선별 소환



심지어 30번 선택 소환으로도 원하는 소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필드 몬스터를 잡는 간단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다시 선택 소환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원하는 소환수가 나올 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선택 소환을 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소환수 하나를 획득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환수와의 파티 시너지를 고려해야 하고, 소환수를 강력하게 육성하는 요소도 충실히 마련되어 있어 원작 못지 않은 장기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이 기대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SWC2022', 유럽과 동아시아 예선 종료…지역컵 최강 8인 합류▶ '제2의 나라', 신규 지역 2종 업데이트▶ 넷마블엔투, 넷마블에프앤씨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1570 2024 경기게임오디션 성료, 전국구 스타성을 가진 1위 게임은 '메탈슈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2 0
11569 직접 서비스 5주년 맞이한 펄어비스 ‘검은사막’, 가족과 함께하는 만찬자리 만들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 0
11568 1.5주년으로 다시 인기몰이. ‘승리의 여신 니케’ 지휘관들을 위한 축하자리 만들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6 0
11567 중소게임사가 K원신? 유비스 ‘제네시스II’는 증명해가고 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55 0
11566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5주년 기념 페스티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7 0
11565 '콜 오브 듀티' 다음 작품은 '블랙 옵스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8 0
11564 넷마블, 공성전 등 담긴 '레이븐2' 로드맵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1 0
11563 위메이드, '미르M' 중국 퍼블리셔는 더나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7 0
11562 [한주의게임소식] "시작된 던파의 중국 공습!" 중국 전체 1위 올라선 '던파 모바일'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197 3
11561 힐링 방치 넘어 생활 개선까지 노린다. 페어트리 ‘양 세는 소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6 0
11560 "간단하지만 집약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사, 공감오래를 기억해주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0 0
11559 젤리스노우 "한국의 윷놀이와 덱빌딩을 합친 새로운 신작 '덱랜드', 기대하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9 0
11558 컴투스홀딩스 MMORPG '제노니아', ‘오시리스의 봉인’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1 0
11557 한국 수험생 넘어 일본까지. 학생들 공감대 이끌어낸 ‘수험생키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41 0
11556 여성 e스포츠 리그 ‘WE-CUS CUP Ⅳ’, 대전 e스포츠 경기장서 25일 결승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8 0
11555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4 프리시즌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2 0
11554 ‘창세기전 모바일’, 외전 시리즈 ‘템페스트’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5 0
11553 그라비티, PlayX4 게임쇼서 다채로운 게임과 굿즈로 주목.. '소통행보 통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7 0
11552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설치 기관 공모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 0
11551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선정작 톱 70 선정 완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 0
11550 에픽게임즈 스토어, '파밍 시뮬레이터 22' 무료 제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2 0
11549 플레이엑스포 참가한 교소프트, 디아블로 감성 추구한 ‘핵앤슬래시 키우기’ 선보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1 0
11548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AI게임 '마법소녀 루루핑'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6 0
11547 게임 경쟁력 살린 넷마블, 구글 차트 상위 20위 중 4분의 1 차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 0
11546 플레이엑스포서 만난 하이엔드게임즈, '플라티나랩'으로 리듬액션과 서브컬처의 융합 노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8 0
11545 덱빌딩과 실시간 대결이 만났다! 플레이엑스포 이색 작품 '강한토끼만이 살아남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0 0
11544 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트라이펄게임즈 ‘베다’, 소울라이크 입문작 꿈꾼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0 0
11543 롬, 정식 출시 100일 기념 축제 진행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 0
11542 던파 모바일, 최고난도 던전 ‘멸망의 칼릭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0
11541 마비노기. 서비스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개최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5 0
11540 "여름의 왕좌는 누구에게?" 2024 LCK 서머, 6월 12일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4 0
11539 던파 듀얼, 신규 캐릭터 ‘넨마스터’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6 0
11538 '메이플’, 길드 시스템 개편 및 21주년 2차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 0
11537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3 0
11536 쿠로게임즈 기대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정식 서비스 시작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00 0
11535 하이브IM, 신작 '던전스토커즈' 스팀에서 깜짝 테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6 0
11534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플레이엑스포 포스메이게임즈 ‘달빛 개구리여관’을 만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0 0
11533 “스승님을 살해한 범인은?” 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검귤단 ‘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 0
11532 e스포츠 대회와 굿즈 상점까지. 이터널 리턴, 플레이엑스포2024에서 인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0 0
11531 비엔엠컴퍼니 ‘레드포스PC아레나’, 5월 말 연신내에 플래그십 체험존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6 0
11530 해외 게임쇼도 안 나오는 닌텐도가 여기에? 플레이엑스포에 닌텐도 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5 0
11529 ‘엘든링’ 앞세운 반다이 “플레이엑스포 주인공으로 떠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6 0
11528 대원미디어, 플레이엑스포서 '어스토니아 스토리' 시연 등 미공개 신작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0 0
11527 비즈니스 기회와 이용자 소통까지. 다양한 기회 준비된 플레이엑스포2024 B2B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0
11526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2024’, 올해도 성대히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6 0
11525 웹젠 '뮤 모나크', 신규 클래스 '다크로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9 0
11524 [체험기] 20년 전 게임 맞나? 여전한 재미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471 2
11523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6 0
11522 "역시 당신입니까.." '페이커', e스포츠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0 0
11521 유니티 송민석 대표 “게임 엔진 개발사 본연으로 개발역량 강화할 것”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