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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편에서 봤듯이, 현재 세력도.
손견네가 도겸군이랑 싸우느라 도겸의 원군이 적은틈을 타, 조조군을 멸망시키러 가보자.
군의를 보니, 총 병력수면에서 플레이어 공손찬군이 1.5배가량 더 높다.
금상첨화로 조조군에게 비책포인트가 없어서 그런가, 조조쪽 참군인 노숙이 비책을 못쓴다.
시작하자마자 복병지책.
조조군이 빽도어하려고 전군이 내본진으로 출격하길래 시작하자마자 사용했다.
복병지책을 이용하여 조조군을 거의다 격파한 모습이다.
이제는 공손찬군이 조조군의 총병력수보다 두배나 많다.
전투에서 부상당한 부상병들을 유비의 의용병으로 회복하여 병력을 더 보충한다.
유비의 의용병은 부상병 회복뿐 아니라, 범위내 전 아군들의 공격,방어가 상승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아주 좋은 스킬이다.
몇몇은 중간성채를 공략하고 몇몇은 성문쪽을 공략한다.
또한 태사자의 군대는 최후미에 서서 혹시모를 조조군의 빽도어에 대비한다.
중간성채도 파괴됬으니, 성문을 공격하러 가자.
조조군의 모든병력이 성문을 지키고 있으니 본진 근처에 있던 태사자군 까지 총 출격하여 성문을 부수러 간다.
성문 부수고 손쉽게 본진함락.
멸망당하고 있는 조조군의 모습이다.
나름 중원의 2인자였는데...
때마침 포로로 군주 도겸을 잡았다.
상황이 여유로울 때이니,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도겸을 해방시킨다.
그 찬란한 조조군의 인재들중 단 5명만이 공손찬군에 입관하겠다고 의사를 밝힌다.
조조군 인재 흡수 다 하려면 시간좀 걸릴것같다.
동탁이랑 싸우기전에 인재관리를 확실하게 해야 할듯하다.
유언군이 동탁의 장안 땅까지 먹는 모습이다.
장안땅 세력확보한 지도도 스크린샷으로 못 찍은게 아쉽다..
장안 털린 동탁군이 도겸군의 소패를 제압했다.
위의 맵은 유언군이 장안을 접수하고 동탁군이 소패를 접수한 장면이다.
동탁과 싸우느라 병력이 얼마 없는 도겸군을 다음턴에 바로 접수하러 가야할듯 하다.
때마침 우금과 곽가가 등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등용한다.
소중한 인재들이므로 아껴주자.
플레이어인 내가 안동장군 관직을 임명받았다.
사실 안동장군을 이렇게 빨리 받은데에는 이유가 있다.
조조군을 멸망시켰을때, 조조군이 가지고 있었던 옥새를 뺐었기 때문이다.
옥새를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명성이 500씩이나 올라갔다.
높은 수치의 명성이 올라갔기에 관직을 받은것이다.
이 게임에서 최초로 황제가 되기위한 조건중 하나를 만족했다고 보면된다.
최초로 황제가 되려면
1. 옥새의 소유
2. 천자(황제)를 옹립
3. 명성이 5000을 넘음
이 3가지가 필요하다. (아마 내가 알기론 그렇다.)
두번째, 세번째 황제가 되려면 1번, 2번의 조건은 필요없지만 명성이 5천 넘은 군주가 곧 바로 황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번째 황제까지 정해지면 황제가 아닌 다른 군주들은 명성이 아무리 5000을 넘는다고 해도 황제가 될 수 없다.
이 게임의 시스템상 황제의 관직을 가질수 있는군주는 3명으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이다.
턴이 시작하자마자 저수가 하비를 공략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우리군 에이스 참모가 나와 생각이 같다.
하비를 정복하기 전에, 방금전에 먹었던 조조땅 "복양"도시를 개발하자.
조조군이 키워놓은 고레벨 시장들이 있으니 시장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윗짤빵에서 본것처럼 시장활성 도시기술을 쓸 수 있도록 도시건물들을 개발한다.
이 도시가 동탁군과의 최전방이긴 하지만, 상업도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봉기에게 "인맥"스킬을 가지게 해주는 안자춘추 보물을 주었다.
인맥스킬에 대해서는 전편에서 이미 설명했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인맥스킬 얻었으니 곧바로 옆동네의 포로 조조를 등용한다.
생각해보니 지력이 더 높은 곽가한테줄껄 후회되기도 한다.
방금 등용된 우금과 곽가에게 관직을 준다.
조운이 관직이 없길래 조운에게도 장군직을 준다.
통솔력과 무력을 높여주는 관직은 단순히 능력치만 올려주는게 아니라,
최대 지휘병력이 4000명 5000명 늘어나기 때문에 장군직은 무조건 싸움 잘하는 애한테 줘야한다.
최대한 병력 잘 아껴서 도겸군 치러간다.
도겸군 병력이 천명밖에 없어서 이정도 병력이여도 충분히 멸망시키고도 남는다.
군의표이다. 아무래도 쉽게 끝낼것같다.
군사는 세갈래 방향으로 나눈다.
충차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선경부대에게 엄호 안붙여줘도 이기는 싸움이다.
도겸군에 유일한 병력인 착융군과 마주쳤다.
앞과 뒤를 맡아 협공해주자.
착융군을 완전히 잡아 포박했다.
적부대의 유일한 부대인 착융군을 잡았으니 게임이 끝난다.
병력을 운용할 장수가 아예없기때문에 끝난 것이다.
도겸군에서는 포로가 이렇게 3명정도가 입관하겠다고 의사를 밝힌다.
도겸군 잡고나니, 유언군과 손견군이 동맹을 맺었다.
이거 왠지 천하 삼분지게 혹은 천하 사분지게 될듯하다..
내꺼 연재글 인기 없을줄 알았는데,
이거 보고있는애들 의외로 많네;;
이거 연재글 최소 30~40편은 가야 완결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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