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였나 초등학교때는 엄마들이 머리좋아지라고 특기적성 인가? 그런거 하잖아.
근데 내가그때 컴퓨터 반에 들어갔거든? 정확히 말하면 워드 프로세서 3급 이었어
지금은 한번에 통합된걸로 알고있는데 이떄당시내가 배울때만해도
3급 필기.실기 2급 필기.실기 1급 필기.실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던 걸로 기억해.
하여튼 그래서 워드 3급 자격증따려고 들어갔었어. 근데 솔직히 기억이 상세하게는 안나지 .
상세하게 난다고 하면 그건 어느정도 거짓말 섞은거지.하지만, 이것만은 딱 기억나.
컴퓨터실 문열고 딱들어갔는데 아무도 없길래 대충 앞쪽에 자리 잡고 앉았지.
그날이 첫날이었거든그래서 앉아서 멍타면서 기다리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시는거야.
얼굴은 그닥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슴은 무쟈게 컸던것만 기억나.
이때 당시 초4였으면 여자애들도 슬슬 가슴올라오는 시기라서 남자애들도 발정난애들 있으면 일부러 가슴때리고 도망가고 그랬거든.
물론 나도그랬어ㅋㅋ그래서 여자의 그 가슴이라는 것에대해서 어느정도 환상이 있던 시기에 마침 방과후 선생님이 가슴이 엄청커 이건뭐..
솔직히 인간이었기에 자제한거지 인간이 아닌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었다면 그냥 강간쳤지.
하지만 참았어. 초4 였던 그때당시 신분때문에도참았지만.그래서 선생님이 아무도없는 교실에 나혼자 앉아있는거 보고 "어머 안녕?" 이러길래
"아..네 안녕하세요.." 이렇게짧은 말한번하고 선생님이 "이름이 뭐야?" 하시길래"XXX 요." "아 XX이구나 ~ , 만나서 반가워 ^^ "
이렇게 말이 오갔지. 그때 내이미지는 모범생 같은 이미지여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나쁘게 소문났던 애는 아니어서
특기적성 썜들이 애들파악하려고 각반 담임선생님들한테 누구누구는 어떄요? 이렇게 물어보고다니거든.
근데 우리 천사같은 담탱이가 나에대해서 좋게 말했었나봐 ㅋㅋ . 그래서 그때 이후로 선생님하고 급격하게 친해졌고
내가 가끔 학교앞에서 파는 100원짜리 차카니랑 포도알젤리? 그거랑 별사탕 사다가 자주 갔다주고 그랬어
쌤도 가끔가다가 떡볶이나 김밥같은거 학교앞 분식집에서 파는거 그런거 사다줘서 같이먹기도하고.
근데 한 2개월 정도 쭉 그렇게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다보니까 이게 눈이 점점 아래로가드라... 지금생각해도 참.. 짜릿했어 . 진짜 컸거든..
아마 똑바로서서 아래 내려다보면 자기 발끝 안보였을 삘이야. 하여튼, 시간이 흘러서 여름방학까지 계속 다녔어,
내가 또 컴퓨터를 못만지는편이 아니라 어느정도 이해를 잘해서 내가 다른애들꺼 도와주고 다녔었던기억이 난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내이미지는 완전 좋았던 이미지로 기억이됬지. 그리고 일은 여기서 일어나.언제 한번은 여름이라 진짜 더워죽겠는데
빨리에어컨 쐬고싶어서 학교 빨리 갔었던 날이었어. 컴퓨터실 도착하니까 쌤이 "오 XX이 빨리왔네?" 그러시길래
"아 네 ㅎㅎ 더워서 에어컨쐬려고빨리왔어요" 했더니 "아 그래? 아 마침잘왔다" 하시면서 가방에서 뒤적뒤적 지갑꺼내시더니
만원짜리하나주면서 "여기 앞에 철물점 있잖아 거기서 형광등 하나랑 너가 먹고싶은거랑 사와서 같이먹자 부탁좀할꼐 ^^"
이러시길래 속으로 '아씨발년이.. 더워죽겠는데.' 하면서도 네 ㅎㅎ 하면서 얼른가서 철물점에서 형광등사고
그날은 너무더워서 아이스크림하고 썬칩한봉지하고 불량식품 600원어치랑 100원짜리 만두 5개 사갔어 정확히기억나네 ㅋㅋ
근데 너무더워서 날씨가 아이스크림이 가다가 조금 녹은거야. 에이씨 하면서 빨리올라가서 선생님한테 키위아작 주고
나는 스크류바 포도맛 뜯어서 먹고있는데 선생님 거가 좀 많이 녹았더라구 그게 얼음이 속에 들어가있어서 얼음 겉에
붙은 키위맛 시럽같은게 막 흘르더라구 얼음은안녹구 ㅋ;근데 그때 날씨가 더우니까 쌤이 또 V넥 비슷한 조금파인 옷을 입고왔엇던거야.
참.. 하필 또 먹고있다가 녹아서 그대로 가슴쪽으로 직빵으로 떨어진거지.. ㅋㅋ 마침또 휴지가 없어 컴퓨터실에.
그래서 후딱 밖에 화장실 좌변기 있는 쪾 휴지 돌돌도로 말아서 드리려고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닦아달라네?
그러면서 자기는 컴퓨터로방과후 명단 뽑을게 있다면서 내가 좀 닦아달라는거야. 아니 이미친여편네가 아무리 내가 초4였어도
남자는남자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을 닦아달라네? 솔직히좋았지 ㅋㅋ 그래서 그냥 휴지로겉만 살살 슥슥 닦고 있었는데
좀 세게닦으래 그렇게하면 오히려 더끈적거린다고 . 아나 그래서 그냥 풀파워로 박력있께 닦았지 그냥 세게
그랬더니 갑자기 나보면서 피식 웃더니 다 닦았어 ㅋㅋ? 이러길래 아 네.. 다 닦았어요.. 그랬지 근데 또 ..
문제가 그거 닦아주면서 밑에가.. 꼴린거임.......................나도 몰랐는데 어느새 보니까 꼴려있더라? 진짜 그때 개당황했어;;
하필또 반바지입고있어서 이게 불룩하게 튀어나와있엇고 민소매 입고있어서 다보였어 그 형태가.. 아놔.. 쌤이 그걸또 본거지..
그거또보더니 쌤이 웃으면서 나 엉덩이쪽으로 손감으면서 엉덩이 툭툭 치면서
"어이구 우리 XX이, 선생님때문에 야한생각 했어요?" 이러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당황타서 "아..어브브.." 말도 못하고있다가 정신차리고 정말 죄송하다했지, 그냥 죄송하다했어 무작정
그랬더니쌤이 "XX이가 평소에 애들한테도 잘해주고, 수업도 열심히 들어서 선생님이 XX이한테 상주는거야"
그러시더니 내손 잡고 자기 가슴쪽 옷위로 갓다 대는거야.. 그래서 와나;; 이거뭐지?? 하면서 당황해서
그냥손에 힘뺴고 있었는데 또 살짝 주물럭거리기까찌 하더라 쌤이직접손으로..;; 하..시발 진짜 그렇게 부드럽고 말랑거리는건
태어나서 처음 만져보니까 기분이 너무좋아서 그냥 가만히 멍때리고 있었는데 마침 전화가 오는거야..
아이씨 해서 잠깐 멈추고 선생님 전화받으면서 얘기하는 도중에 남자로써 용기를냈지,
그냥 내가직접 내으지로 손을 한번 갓다 대봤어, 쌤이 나한번 슥 보더니 씨익 웃고 가만히있길래,그냥 정신차리고
손떼고 다시 자리로가서 앉아있으니까 한 10분인가 지나니까 애들이 하나둘씩 오더라 그래서 그냥 평상시처럼 수업 하고
수업끝나고 집가려는데, 쌤이 "XX이는 잠깐 남아서 선생님좀 보자~" 이러시길래.. 아 올것이 왔구나.. 하면서
존나굳어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애들 다 나가고 나한테 조용히 오시더니, "앞으로도 잘하면 선생님이 XX이한테 선물 많이줄꺼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보자?" 이러시길래 "아..네 알겠습니다.." 하고 집으로왔지.. 근데 그날 잠이오겠냐..
당연히 안오지 뜬눈으로 밤새다가 가슴생각만하고.. 하 진짜 내일생에서그렇게 짜릿한 경험은 그날이 처음이었던것 같애..
뭐.. 그뒤로는 초6까지 계속다니면서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고,시간이 계속 흘러서 졸업하고, 중2때 한번 뵐려고 갔더니
결혼하셔서 애기도 있으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때는 별생각없이 진심으로 축하하는의미에서 그냥 축하드려요~
하고 나왔지 안녕히계세요하고. 지금은 그쌤 뭐하고 계시느지 모르겠다 진짜 그때는 초4였다는 신분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진짜 ..
하.. 너무좋았는데. 그선생님 다시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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