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모습 상상

1.로코는 평창시즌 이후 30대 중반에 다가가는 모토하시가 미래의 팀 대비와 베이징도전준비를 위해  바이스 치나미에게 스킵을 주고 

  자신은 바이스를 유리카와 배분해서  맡는다. (치나미 가입 전 로코의 바이스스킵은 유리카였고 아예 스킵으로 나왔던 경기들도 있음)  

  국대여부는?  실제로 국대문턱 바로 앞에서 매번 지던 팀이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해봤을거 같다는 생각이?

2.츄우덴은 후지사와가  마츠무라의 보좌 아래  저 사진의 고3학생인 고오카와 키타자와한테 사츠키 보스 or 대장으로 불리며  팀내 절대권력으로 

  계속 팀을 이끌고 있다.

  여기도 국대여부는 글쎄?  저시절 은행한테 PACC대표도 뺏기고 일본선수권 예선6위라는 후지사와 컬링인생 최대의 치욕을 봐선

3. 사진에는 없는 나카지마는  훗날 졸업 후 주부전력 취직도 못하고 직장을 다니든 알바를 하든 대학을 가든  

   쥬니어 이후로는 뜻맞는 사람들과 결성팀 만들어서 지역대회 참가하면서  그냥저냥  살고 있다

   그렇다고 결코 인생이 슬프진 않고 즐겁게 살고 있다. 전국에서 4팀 20명도  안되는 선수들을 제외하곤 다들 그렇게 컬링하면서  사는거니  

4. 우리는 저들에 대해선  잘 모르고  평창 팀킴의 활약으로 소치때보다 아주 많이많이 길어진  올림픽약빨로 가끔씩 해주는 컬링중계 보면서

    특히나  한일전은  과격하고 공격적인 표현도 가끔 써가며 "역시 일본은  이겨야 제맛" 이러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개인적 경험으로  소치때 우연히 처음 본 컬링으로 이슬비랑 뮤어헤드 빠하던거 폐막 이후 딱 한달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