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옛날에 78년에 지어진 집에서 살았었거든?

층간 소음 갤러리입니다. 상업적인 목적 및 분탕 ip는 가차없이 걸러내어 층간 소음 피해자들이 최소한 이곳에서만큼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매니저

신은수(eunsooshin)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9-11-25

[일반] 내가 옛날에 78년에 지어진 집에서 살았었거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11) 2023.03.21 14:38:28

조회 188 추천 2 댓글 6

내가 지금 23살이고 그 집은 3층에 층마다 두 가구가 사는 곳이었는데 내가 3살에 그 집 1층으로 이사해서 중학교1학년때까지 살았었음.

굉장히 낡은 집이라 창문도 닫을때 소리나는 창문이고 벌레들도 엄청 나오고는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그곳에서 층간소음을 겪은적이 한번도 없음.

집을 굉장히 딴딴하게 지었는지 소리가 안나니까 윗집이나 옆집에 사람이 살고 있는건지 모를정도더라. 특히 옆집에 엄청 뛰어다니는 내 또래 애가 살았었는데도 아예 소리가 안들렸었음.

지금은 나이먹고 빌라에서 자취하는데 여기가 201@0년에 지어진곳임. 그래서 그런지 틈만나면 물소리 들리고 윗집 애미창년새끼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망치질하는 소리가 들려서 진짜 지옥이 따로없다.

건설사들이 왜 집을 옛날과 다르게 이따구로 개좆같이 짓는건지 괜히 구축이 신축보다 조용하다고 하는게 아니더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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