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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

싱크홀을 본 엘사와 안나는 패닉에 빠졌다. 노덜드라에서의 싱크홀은 균형의 깨짐을 시사하는바였다.

뒤이어 따라간 한스도 싱크홀을 보며 그녀들과 함께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노덜드라에서의 초자연적 현상은 앞으로의 일을 상상 이상이란 것을 미리 보여주었음이 분명했다.

곧 정신을 차린 한스는 싱크홀의 안쪽을 보았다. 싱크홀은 너무 어두워서 육안으로는 판독이 불가능할 지경이였다.

"싱크홀이 너무 어두컴컴해서 잘 안보이네요 이 밑에..  "

한스의 말은 분위기를 깨뜨리기에 충분했다.

"어..한스 언제 온거에요? " 

안나의 대답에 의식한 한스가 혼자 말을 이어갔다. 

"아 이거 참 골 때리게 됐네요. 밑이 어둠껌껌해요...어라? 갑자기 무슨 눈 같은게.. "

"안나, 아렌델에도 싱크홀이..있다고 들었어요 그때도 얼음이었나요? "

"아 이거 참 큰일이네.."

엘사가 말했다. 

"한스, 생각 하는중이니 잠시만 조용히 해주세요. 아렌델에서는 불 이였는데. 여기선 얼음이야 도대체 뭐지?"

"왜 여기선 얼음이지. 혹시 언니와도 관련이 있나? 최근에 노덜드라는 언니가 지내온 곳 이잖아 "

"그나저나 우선 주민들을 대피 시키는게 우선이야. 아렌델때처럼 피해를 입으면 안돼."

곧바로 엘사와 안나는 옐레나에게 상황을 전해주러 떠났다. 혼자 남은 한스만이 남아 싱크홀을 유심히 볼 뿐 이였다.

옐레나가 있는 천막은 두려움에 떨며 엘사,안나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어 오셨군요. 정령님 여왕님 어서오세요 방금 무슨 소리를 들었는데.."

"거두절미하고 옐레나 아렌델에서의 소식을 들었나요?"

"며칠전 주변에서 쿵하는 소리를 듣긴 했었는데.."

"옐레나 잘 들어요. 그것은 싱크홀이 생긴 소리에요 그 당시 아렌델은 싱크홀이 생겼는데 싱크홀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어요 마치 용암처럼요..."

"그게 정말입니까?"

"왕국은 파괴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다쳤어요. 저희도 피해를 볼 뻔 했구요. 확실히 아는것은 이곳에서는 얼음이 내뿜어 나온다는것 밖엔..."

"예 잘 알아들었습니다.."

싱크홀의 소식을 들은 옐레나는 부족을 서둘러 보급이 되어있는 아렌델 주변 바다로 이동을 가기로하였다. 되돌아온 엘사와 안나는 한스에게 물어봤다.

"저희가 없는동안 무슨일 있었나요??"

"저기에 모자 쓴 얼음동상이 보이는데 잘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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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글짓기로 상탄적 있는데 다시 쓸려니 왜 이리 어렵지 ;; 문학러들 볼때마다 대단한것 같다. 

담주자 한테 넘 미안해 내가봐도 내용전개를 잘 못한거 같아.

벌써 10시네 꼬박 졸면서 쓴거같다 프붕이들도 밤새지말고 잘자렴 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