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 무슨 씹덕들이어서 우리 엘사에게 이러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아님 겨울왕국이 내것처럼 느껴져서 내 겨울왕국에게 이러면 혐오감이 든다 뭐 이래서 싫어하는줄 앎?

애초에 여기에 저런 짤툰 자체를 싫어한는 사람들도 많음

념글에 영화 분석글만 올라오고 갤에서 하루종일 영화에 대해서만 해석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누구는 싱어롱얘기 나오는거 싫어하지 대관도 싫어하는 사람 많음

하지만 이렇게까지 불타지는 않았음? 왜? 

그래도 대다수가 겨울왕국 얘기이고 나는 싫더라도 겨울왕국 갤러리에는 그런 글 올라올 수도 있지 하면서 암묵적으로 용납했기 때문임

아프붕 2부로 이렇게 불타는 것은 다수가 저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일부만 그렇게 생각했으면 몇 명만 떠들다가 그냥 묻혀버림

선을 넘었다는건 성적묘사가 들어가서 프갤에 맞지 않는 글이 되었다는 소리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념글에 박근혜나 문제인 정치글이 올라간거랑 이제 동급이란 소리임

갤러리에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으면 왜 야갤/ 중갤/ 롤갤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갤러리가 있겠음?

각 갤러리마다 정체성이 있고 그 갤러리의 대다수가 동의 하는 글만 념글에는 올라가야 하는 거임

예전에도 그 문제로 프갤 설갤이 분리되었잖아?

여기가 현실 국가처럼 싫어도 참고 있겠음? 현실처럼 극좌부터 극우까지 공존할 수 있을줄 알아?

결국 아프붕이 연재 중단 or 1부 정도로 유지되거나 이번 아프붕 2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세하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여기를 떠나겠지 이 문제를 묻을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