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카드문학이 아닌 글로 이렇게 길게 작성하려는건 처음이네유 우선 장문 읽기 싫어하는 거 아니까 짧게 짧게 회차별 떡밥들이나

글 쓴 의도만 짚을게유.

• 1편:작아진 엘사

§ 엘사는 이미 이 시기에 과부하 상태에 걸릴 정도로 마법을 많이 연습함.

§ 꿈에서 창조주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때 "힘을 받았을 때와 그 힘으로 이뤄낸 성장을 인정받았을 때" 는 뒤틀린 시간이란 문학에서

전체적으로 엘사의 제 5정령 각성 전과 각성 후를 확실하게 나누려는 의도가 담겨 있음.

§ 노크가 어려진 엘사를 보고 갸우뚱한것은 못 알아본것이 아니라 엘사의 힘이 지나치게 약해진것에 대해 순간적으로 의문을 품은 것이다.

• 2편:상봉

§ 올라프가 엘사와 만나고 나서 하는 이야기에는 올라프가 이제 자신의 성장이 어느정도 이뤄졌다는 자긍심을 담고있다는 의도가 있다.

§ 엘사와 올라프가 안나의 방에 들어갈 때, 사실 그 방은 안나와 크리스토프가 같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 하지만 그때 크리스토프는 새벽

산책을 갔었다.

• 3편:전설

§ 엘사는 이때 아토할란으로 다시 가야된다는 사실에 엄청나게 겁을 먹었었다.(자신이 힘이 제어당한 상태였기에)

§ 엘사가 부모님의 배에서와 다르게 고대문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는건 고대의 힘인 제 5정령의 힘의 각성이 되었다는걸 의미.

• 4편:모험

§ 옐레나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노덜드라는 창조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 크리스토프는 고대 문자를 읽은 것이 아니라 엘사가 고대 문자를 해석해서 고대서에 써놓은 것을 읽은것이다.

§ "정령이 통제하지 못할 정도의 분노 앞에 선다면, 창조주의 제어 또한 잠시나마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리라." 라는 구절은 후속편에서도

어떤 요소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5편:도달

§ 엘사가 이때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내가 제 5정령으로 존재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였다.

§ 어둠의 바다의 분노는 창조주에 의해 조절된 것이다.

§ 정령 탄생 설화를 보면, 노크는 영혼 중에서 태초의 생명체다. 그렇기에 부활이 가능했다.

§ 이때 창조주는 엘사를 제외한 4정령들에게 엘사를 돕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었다. 하지만 노크는 오직 엘사를 위하여 도움을 주었다.

게일은 노크의 시신을 옮기는 것만 했기에 엘사를 도운 것에 해당되지 않는다.

• 6편:심판1

§ 안나가 엘사에게 아토할란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것이 부럽다고 말했을때, 엘사는 잠깐 자신이 제 5정령인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 아토할란이 흔들린 것은 창조주의 의지와 전혀 무관한, 즉 혼돈의 징조다.

• 7편:심판2

§ 창조주는 엘사가 어려진 상태에서도 심판을 받으러 오는데 성공한 것에 놀랐다.

§ 언뜻 보면 엘사가 첫 번째 제 5정령인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8편:심판3

§ 사실 창조주가 엘사를 부른 의도에는 처단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마법을 걸어 원래의 심판보다 강도를 세게 하여 의심의

행적이 보일 시 엘사를 죽이려고 했다.(무조건적인 의심의 폐해)

§ 엘사가 봤던 자신이 침통해하는 모습은 후속편을 위한 떡밥이다.

§ 크리스토프와 올라프는 안나가 언 이후로 아토할란을 계속 돌아다니며 엘사를 찾았다.

§ 아토할란의 빛이 모여 엘사가 등장하는 요소는 이후 후속편에서 충격적인 요소로 변형되어 등장할 것이다.

• 9편:미래(윤미래)

§ 엘사는 창조주의 의심에서 풀려나 원래 세계로 돌아오며 더 강한 힘을 얻었다.

§ 엘사와 안나는 이 날에도 어김없이 가족게임에서 완패했다.

§ 살짝 언급된것처럼, 창조주가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은 자신이 막지 못하는 세상에 닥칠 혼돈이다.

§ 누구도 앞으로 다가올 일을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은 창조주를 의미하며,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엘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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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틀린 시간>도 끝났습니다!

속 시원하기보단 앞으로 후속편 내는 거에 집중해야겠네요.

다음 후속편은 <눈이 내리는 이유> 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정독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항상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