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다 날려서 -,.-)

그냥 짧게 써볼게

사실 처음에는 완전 프갤버전으로 만들어보자! 해서

막 쥬-얼이 둥둥 떠다니고 유식대장 얼굴이 떠다니는 그런걸 생각했는데

왠지 겨울왕국 그 자체랑은 많이 동떨어지는 것 같아서... 프갤 드립을 최대한 줄인 후 가벼운 드립들만 실었어

때문에 프갤드립은 이렇다할만한건 들어가지 않았고 병풍만 채택됐지.

대신 '겨울왕국 갤러리'는 두 번 넣었어

쓸데없이 오래걸렸던 장면...

여기서 10시간은 까먹었을듯거야

배경 그라디언트 새로 짜고.. 아니 아예 전부 소스들을 새로 짰지

그 때문에 바퀴가 얼마나 어렵던지 진짜...

이거는 흔들흔들~ 하면서 지나가니 다들 봤을법 하고

위즐튼은 사실 여기서만 나오고 끝났어야 했는데,

엔딩에서 위즐로켓이 한번 더 나오는 바람에 위즐튼 비중이 엄청 커졌지

여왕님 띠띠빵빵이 참 마음에 들어서 이거다! 하고 바로 넣었어

이건 정말 신의 한 스로 넣은듯 ㅋ.

크리스토프 2CD 저 곡 못들어본 사람 있으면 꼭 들어봐

원래 여기서 랜턴맨이 나왔어야 했는데, 분위기랑 오큰이 좋아보여서 오큰을 넣음

때문에 겨울왕국대왕 전체에서 랜턴맨이 안나옴

-,.- 실수.

이거도 마음에드는 장면

이거는 8초간 노출되니 다들 봤을법 하고

원래 오큰이 관광당하는 장면이었는데, 구현이 안되서 순리대로 병풍을 관광시켰어

공주님, 여왕님 뻘쭘해하시는건 잘 보이고..

아마 한스 부들부들 놓친 갤러는 없겠지??

여기는 원본보니까 한숨이 나올 정도로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사진떼우기로 마무리했어

엄청나게 공들였던 장면

공들였는데 안전벨트를 까먹었다...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어

폰트 휘어지게 하는걸 잊었지만, 잠시 지나가서 다행이었던 장면

한스가 좀 성의없긴 한데... 역시 구현이 안되더라

이스터에그는 잘 찾아보도록

스폐셜땡스는 어떤걸 넣어야할까 하다가

디즈니랑 디코를 넣었는데,  그 다음에는 넣을게 없어서 빙그레랑 영전을 넣었지

예림아이도 넣어줄까 했지만,

요맘때=빙그레 떠올리듯이 겨울왕국관련 도서=예림아이 떠올리는 사람은 적을 것 같아서 그냥 뺐어

난 이거 아무리봐도 어색해서...

여튼 이장면만은 만족을 못하겠어

솔직히 좀 개연성이 없는 것 같아 너무 쪽팔림 ㅋㅋ;;;;;;

이거는 0.1초 지나가는 장면인데 본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

벌-맨도 날려주고...

전에 개념글간 한스x병풍도 넣어줬고

왕비님 국왕님도 넣어드렸고

조각상도 넣었고 갈매기맨도 넣었고 빼꼼맨도 넣었고

마세밀로우도 넣었고

겨울왕국갤러리도 넣었고

음... 랜턴맨을 빠뜨린게 좀 큰 실수.

업로드 후 글까지 쓰고나서 확인해보니 랜턴맨이 없더라고

5번이나 확인했는데 놓쳤음...

여튼 이걸로 끝.

영상전공 뭐 그런거는 아니고, 프로그램은 포토샵이랑 어도비 프리미어를 썼어

정말 3주 동안 하루 반절씩 투자해서 맹글었더니 할 얘기도 많네 ㅋㅋ

봐준 갤러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