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본 더미 데이터 캐고 다니던 Lance McDonald 라는 사람이 이번에 다크소울 3 캐고 다니다가 새로 발견한 사실. https://twitter.com/manfightdragon/status/986500273886539776

닼3은 원래 무연고 묘지가 마지막 맵이 되었을 예정이였으며, 지금의 '밤 버전'이 아닌 세번째 버전이 존재했다. 그 곳에서 싸웠던 마지막 보스는 이름이 법왕 설리번으로 변경되고 다른 맵으로 옮겨졌지만, 본래 마지막 보스로 계획되었던 것은 법왕 설리번이다.

결국 3번째 버전의 무연고 묘지는 게임에서 제거되었고 실시간으로 맵의 시간대를 바꾸는 시스템도 제거 되었다. 마지막 전투를 위한 맵도 새로 만든게 지금의 태초의 화로.

무연고 묘지의 세가지 버전은 1: 기본, 2: 황폐한 세계, 3: 마지막 보스가 있었다. 이 세가지 버전을 넘나드는데는 "의식" 시스템이 사용되었고, 각 버전에는 고유의 보스가 존재했다.

SnakeSoul은 완전히 삭제되었으며 그 맵을 위한 캐릭터 파일이 없기 때문에 맵을 불러오면 게임이 강제종료 되지만, 그 캐릭터에 대한 레퍼런스를 지웠더니 맵 로딩이 된다.

무연고 묘지의 세가지 버전은 위 와 같다.

무연고 묘지의 알파 버전.

또한 이 분이 따로 유출된 문서의 진위 여부도 확인 해주었는데 내용은 아래에 적겠음. http://www.kaagaz.io/84450f01

"욤"은 원래 튜토리얼 보스가 되었을 예정. 이름은 군다지만 모델은 지금의 욤이였으며 지역은 플레이어와 함께 욤이 관에서 깨어나며 많이 쉬운 보스였음. 나중에 눈이 빨개지며 강해진 상태로 다시 만나게 되었을 예정. 스톰 룰러는 전혀 관계 없었음

"군다"는 원래 노왕 오스로에스라 불렸으며 지금 오스로에스가 있는 지역에 있었다. 지금의 요왕은 블러드본 DLC가 발매 된 후에 C팀이 루드비히 전을 따라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무연고 묘지는 원래 왕들의 화신까지 이어지는 지역의 초반부였다. 그 길은 무너진 계승의 제사장을 통해 아래 벽 지역으로 연결되어있었으며 흑기사들로 가득차 오리지널에 대한 오마쥬였다.

"죄의 도시의 거인 욤"은 원래 워닐의 모델을 썼고, 비필수 보스에 금에 환장한 해골이였으며, 쌓아 올리는 자 교단의 수장이였다.

카사스의 지하 묘는 저주를 품은 거목과 이어져 있었으며 지금의 제단의 자리에는 통로가 있었다.

그을린 호수는 거대한 석궁으로부터 이루실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으며 알바 암령과 싸우는 무너진 계단까지 이어져 있었다. 설리번의 짐승이 강과 다리 두 군데서 나오는 이유도 원래는 이루실로 들어가는 길이 두개였기 때문.

심연의 감시자들 방은 이루실의 다리로 바로 이어져 있었으며, 심연의 감시자들도 원래 피통과 데미지가 훨씬 높았다.

깊은곳의 주교들도 원래는 2페이즈였으며 컷신까지 다 있었다. 2페이즈 에서는 엘드리치가 관에서 나오며 전투는 중앙의 큐브를 빙빙 돌아가며 진행 되었다.

그을린 호수의 거대한 석궁은 거대한 박쥐를 싸우는 보스 지역이였으며, 바닥을 뚫고 들어가 보스를 피하고 석궁으로 피해를 입히는, 데몬즈 소울의 용신과 칼라미트전의 메카닉과 연관성이 있었다. 2페이즈 에서는 지금의 거대한 지렁이가 등장했다.

박쥐는 아마 파일이 남아있겠지만 나머지는 다 파일 상에서 삭제가 되었기 때문에 전부 증명하긴 어렵다. 군다 갑옷에는 옛 왕의 갑옷을 본따 만들었다는 설명아 남아있지만.

쌍왕자, 로스릭 성 지역은 원래 밤에 진행되었으며 지금의 순례자 나비가 아닌 날개 달린 뱀들이 날아다녔었다. 일식도 로스릭 성부터가 아닌 무연고 묘지에서만 있었을 예정.

쌍왕자가 있는 건물에 거대한 구멍이 있는데, 여기서 카아스가 인카운터로 등장했을 예정이였다.

로리안의 검도 원래는 완전히 다른 검이였지만 아이콘은 예전 버전의 녹슨 검 모양 그대로이다. 이 때는 보스전에 카아스가 등장했다.

추가) 닼솔3 초창기 스크린샷

요왕 방의 군다?

욤 방의 워닐?

Snake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