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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결정!&일본유학(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하아(211.41) 2012.11.30 00:23:29
조회 373 추천 0 댓글 4

방금 부모님과의 대화를 했습니다
아까 밑에 글을 썻긴한데..다시 요약하고 정리할께요

나이:20살 성별:남자
공부과정

고1: EJU준비
-이때당시 EJU문제도 풀어봤고 일어공부도했음
고2: 급 마음이 바뀌어 수능,수시준비
-고1때 모의고사 대충봤는데 이때부터 수능,수시준비때문에 1등급을 난생첨 찍어봄
고3:일공 준비
-ㅅㅂ 근데 시간,자료가 부족해서 FAIL
재수를 시작
-집안 사정상 학원버프를 받을수있었지만 존나 등골브레이커라 생각해서 2달만 다니고
집에 있는 자료만으로 독학하다가 2문제차이로 FAIL

결국 지금까지 수시 5군데 넣었고
대학들을 다니며 논술시험을 치뤘음
진심 가는곳곳마다 존나 잘봤음..근데 최저 못맞춰서 망함
중간중간 토플공부,일어공부를했음


나에게는 3가지 선택의 길이 있음

1.EJU를 치뤄서 가는방식
-여러 장학금을 알아보고있는데 좀더 많은 장학금자료가 필요함

장점: 솔직히 EJU로 치뤄 간 선배가 몇몇있기에 어느정도 문제는 풀어봤음...괜찮아 ㅋㅋ
단점: 토플시험을 아직 안치뤄봤다는점(고등학교 모의고사때 외국어 1,2는 찍었음), 많은 정보력이 없다는점
무엇보다도! 일어실력이 N3라는점

2.수능을 치루는 방식
-그러나 내 마음은 1번에 가까움

장점:수능시험 방식 자체가 바뀌기 때문에 일공스타일에 적응했던 내가 아예 리셋하고 다시 할수있다는점
단점:언어를 다시 처음부터 해야한다는점

3.요리쪽
-존나 뜬금포지만 부모님은 자영업(식당)하심
솔직히 장사가 잘되는편..구체적 금액으론 이야기 할순없지만
대기업 부장급 연봉이 우리집 한달 버는돈..(물론 거기서 재료값,인건비,생활비등등 빠지겟지만;)
부모님이 연세가 들어갈때마다 내가 가업을 물려받아야된다는 생각을함(첫째 장남)
중간중간 가끔 가게에서 일도 도와주고 이것저것 배운적도 있음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요리쪽에 관심이 많아서 원래는 요리쪽으로 갈려했었음
내 마음의 첫 고향같은 정겨운 느낌이랄까..ㅎㅎ

아무튼 결론은 1번으로 가게되었음

어디까지나 EJU,토플은 둘째고 젤 중요한건 본고사,소논문,면접 이걸로 암
그리고 일공은 떨어졌으나 만약 지금!다시 보라고 하면 붙을수 있을정도로 실력을 쌓아올림
떨어지자마자 수시준비도 했겠지만 일공문제 싹다 다시풀어보고 어려운것도 찾아서 풀어봄

여기서 문제...
지금부터 일어공부 존나 빡세게해서 하면 어디까지 갈수있을까요?
물론 나 하기 나름임..부모님 지원 가능..물론 목표는 존나크게 잡긴잡았음(교토,오사카,동경공대)
되도록이면 국립쪽으로 가고싶어함 그래야 조금은 그나마 부담 덜수있으니...사비를 가도 게이오,와세다 급..
MARCH가기에는 조금 욕심이 안남 그렇다고 무시하는건 아님

시발 낼 부터 존나 해보자..

많은 조언부탁드리구요
EJU공부하는데 있어서 팁같은것도 가르쳐주세요
일어가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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