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는 본프레레보다 더한 4류감독 1. 둘 다 왼쪽 윙백을 김동진에게 내줌.     토튼햄의 이영표가 케이리그의 김동진보다 왼쪽에서 못 하냐? -> 왼쪽 공수 전무. 김동진 닌자모드, 운동장 절반이 구멍. 2. 둘 다 이해 할 수 없는 스타팅 포지션.    이호와 김남일의 더블 볼란치는 시험삼아 가동한지 4개월 밖에 안 됐다.    김남일은 잘 따라가지만 이호는 토고전에서의 삽질로 능력부족임을 드러냄.    왜 이호를 부상으로 교체될 때까지 계속 쓰는가? -> 김상식 들어와서 몸빵할 때까지 중원 압박 전무. 협력수비 상실. 수비 완전 빵구. 3. 둘 다 이해 안되는 선수 교체     이을용을 뺀다?.. 좋다 공격수 추가 투입의 히딩크 흉내로구나.     어라 그런데 왜 이천수를 빼나? 프리킥 1순위 천수와 2순위 을용을 빼면 세트플레이 상실?     수비나 미들필드를 빼고 공격수를 넣어 무승부나 역전을 노리는 거면 일관있게 나가야지? -> 결국 1 : 1 상황이후 프랑스의 당황으로 인한 완벽한 세트 플레이 찬스 2번을 어이없이 날림.         -------------------------------------------------------------------------- 진실은 이렇다. 1. 아드보카트는 월드컵이 끝나고 러시아 제니트로 가게 돼 있다.     그런데 같이 데리고 갈 선수가 이호 / 김동진.     그는 어차피 한국 16강 못 간다고 본 거다.     따라서  데려갈 선수, 제니트 구단주에게 얼굴이라도 보여야지? 이호 김동진 편애모드 발동.    (관련 기사 링크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hty&query=%BE%C6%B5%E5%BA%B8%C4%AB%C6%AE+%B1%E8%B5%BF%C1%F8+%C1%A6%B4%CF%C6%AE&hw=1)    2. 아드보카드는 사실 훈련이나 기타 운영은 평균이지만 실전 상황판단과 전술에 약하다.     그는 유럽 리그 중 3류인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사실 레인저스 팀 빨이다)으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지만, 메이저 대회인 유로 2004 체코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로벤을 빼는 이해가 안 가는 교체를 단행해서 패배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물론 유로 2004 경기를 본 유럽 축구인들에게 무능력하다고 낙인을 찍혀     대표팀 감독은 물론 유럽 프로리그에서도 짤려 변방인 UAE  감독으로 굴러갔다가 조봉래의     삽질로 공석이 된 한국 감독직 오퍼가 들어오자 얼씨구나 하고 온 것이다.    당시 한국 감독직으로 오퍼 넣어본 세계 유명 감독들 모두가 거부했었지만 어차피 나락으로    굴러 떨어진 아드보카트 입장에선 더 볼 것 있나. 월드컵 본선에서 얼굴 비치는데. 3. 결국 유럽의 변방 러시아지만 월드컵 결과에 관계없이 200만 달러라는 거액의 감독직을     따낸 아드보카트. 이제 자신의 거취는 결정됐으니, 유로 2004의 삽질을 반복하던 말던 러시아 구단주에     대한 충성만 보이면 된 것이다. 삽질로 한국국민이 욕을 하더라도 그냥 러시아로 도망치면 끝.    바로 오늘, 여러분은 네덜란드에서 온 하얀피부라고 전부 히딩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테고.    축구 선진국 감독이라도 경기에 따른 책임의식이나 애국심의 면에선 내국 감독과 다르게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때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봤다.     개인주의, 이기주의. 그것이 서양의 가치관이다.       아드보카트가 러시아 프로팀과 아무련 계약이 없는 상태였다면    과연 오늘 김동진과 이호를 끝까지 중용했을까?    그리고 이판사판이란 생각으로 승부를 걸기는 커녕 1 : 0 패배도 감솨라는 비굴한 모습을 보였을까?    진지하게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