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면, 몇년이 걸릴지 생각해 봤습니다.

굉장히 좋게 단순하게 조건 잡아 말이죠

일단 평관 1만 객단가 1만, 그럼 입장료로 경기당 1억

또 이들이 구장 방문에 소비하는 돈은 두당 1만.

음료수 치킨 굿즈 같은거 포함 평균요.

한국은 평균적으로 절대 티켓가 이상을 소비하지 않으니까.

즉 경기당 2억씩 사람들이 와서 소비합니다.

그럼 한해 홈경기를 따졌을 때,

리그 fa컵 혹 모를 챔스 등을 따지면 고작 20경기 정도 아닌가요.

즉 이들의 생산 유발 지수는 연간 40억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간판 광고, 네이밍 스폰.

그리고 중계권료로 수익을 넓히려 하지만,

앞 2개는 연간 끽해야 20억 수준, 중계권료는 사실상 없음.

그럼 총 60억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 같은 경우는,

선수들 시장 몸값을 생각했을때 선수 프론트 연봉에 100억 이상 써야 운영이 됩니다.

여기에 별도 운영비는 연간 20억 정도 하구요.

즉 생산가치는 기본 운영비의 1/2 수준에도 못미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뜬금 500억 건설비용.

그 500억 회수되기는 커녕 지금 깨진 독에 물붓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