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기갤 데뷔를!! +_+
사실 디씨에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 조차 처음입니다만
이렇게 떨릴줄이야ㄷㄷㄷ

사진은 어제 갔었던 카페 이마 입니다.
광화문 우체국 옆 일민미술관 1층에 있는 곳인데요~
함박스테이크와 와플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 30분의 압박!
15분 기다리고 가려다가 기다린게 아까워서 또 15분 기다림ㅋㅋ
사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가서 웨이팅 시간이  그렇게 긴지도 잘 몰랐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보기보다 정말 양이 꽤 됐구요
(나오자마자 친구와 저는 야유ㅋㅋ \'에이 이게 뭐야
누구 코에 붙쳐\'라고 말했지만 꽤 양이 많아 당황ㅋㅋ) 
이외에도 베이컨에그샌드위치도 먹었지만 사진은 못찍었어요
맛있어서 못찍은건 아니고 별로여서 안찍었습니다.

와플은... 메이플시럽을 한강처럼 뿌려놓고 아이스크림과
먹었는데요. 정말 혀가 타도록 달더군요ㅋㅋ
뭐 그저그랬어요. 아이스크림이 녹으니 와플죽이되어
보기도 먹기도 안습ㅠ

참 어제 제가
후지 s6500을 사무실서 택배로 받자마자
메뉴얼 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냥 전원키고 대충 만지고 찍은거라 사진은 정말
눈물없이는 볼 수 없으니 눈물을 머금고 봐주세요ㅠ
다음번엔 열심히 배워서 잘찍고 올리겠습니다.
처음이라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ㅋ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