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 평범한 학생입니다 . 아버지가 안계셔서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는데 부동산도 하시고 회사도 다니시고 주식도 하시고 하셔서 돈을모아 고깃집을 하나 인수받았습니다 .. 6월달 쯤 가게를 시작했는데 제가 가끔 학교 끝나고 5시쯤 가게에 들어가면 5시부터 7시까진 거의 손님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 가게는 넓은편인데 왜 손님이 안오나 생각을 해보니 1인분에 8000원이라서 라고 생각하고 어머니께 진지하게 대화해봤습니다 고깃값을 내리자고 ,, 어머니께선 고기가 국산이라 그렇다고 수입산은 1인분에 5000원 미만이라고 나는 수입산을 쓰면 나는 속일수 있어도 손님은 속일수 없다고 하시면서 제말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 이상하게 가게생각에 공부도 안돼고 뭔가 멍하니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ㅠ 물론 돌아가신 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구요 또한가지 메뉴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사람들이 딱 떠오르는것이 없는 집이다 라고 생각해 어머니께 메뉴를 줄이자고 했더니 그것도 안됀다고 하십니다 ,, 진짜 답답하고 도와드리러 가도 도울일이 없어서 그냥오는 일이 대부분일 정도로 안됍니다.. 잘됄때도 있지만요 ,, 이러면 안돼지만 여기 올려봅니다 ㅜㅜ눈 찌푸리셨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분당 미금쪽오시면 한번만 들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