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만들어본 게살 크림 크로켓과 새우 튀김 냉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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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지코바 비비기 남은 지코바 비비고 볶기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갸니v

자취생이 만들어본 게살 크림 크로켓과 새우 튀김 냉모밀

ㅅㄱ(121.131) 2023.06.02 20:56:49

조회 614 추천 22 댓글 15

운동할 때 잔잔한 유튜브 영상 틀어놓고 하는데

고독한 미식가 영상을 자주 보는 편임

이 아저씨, 튀김류도 많이 먹고 타르타르도 좋아하는데...

그 중에 정말 나도 먹고 싶은 메뉴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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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고로케, 혹은 크림 크로켓

이거 보고 레시피 한번 봤다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배달되나 봤는데

크림 크로켓을 배달하는 곳이 하나도 없음....

그래서 직접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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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재료들.

버터, 우유, 게살, 밀가루, 빵가루, 양파, 후추, 소금,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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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찹찹 다지고 게살은 미리 찢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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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듬뿍 넣고 양파부터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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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을 넣고 마저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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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깊은 웍이나 팬을 꺼내서

버터를 많이 넣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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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넣어 베사멜 소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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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까 볶은 양파 게살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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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적한 용기에 넣어서 밀봉하고 2시간에서 3시간 가량 냉동고에 넣어서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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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에서 3시간 후에 꺼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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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뭉쳐서 모양을 내고, 밀가루를 먼저 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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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을 묻히고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묻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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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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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새우 튀김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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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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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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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도 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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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는 거 자체는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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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튀김도 바삭바삭하게 튀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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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타르타르 소스, 우스터 소스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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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토마토와 레몬도 곁들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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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제품이지만 냉모밀도 가져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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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을 먹어본다.

타르타르 소스하고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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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튀김도 맛있었다.

오늘도 잘 먹었다!!

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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