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따뜻해져서 좋은데 일교차 크니 콧물을 훌쩍이게 되네요.

건강 조심하셔요.

그간 해 먹은 집밥 이랑 도시락 몇 가지 입니다.

유부를 넣는 김밥이 맛있어요 요즘엔. 서진이네 때문인가..?

동생가족 놀러온 날 한우 구워먹기

혈관 막히는 게 무서운 나이니까 월남쌈 식으로 채소 많이 넣고 쌈 싸먹어요 ㅋㅋ

장떡, 계란말이랑 간장 제육볶음, 어묵 김치찌개. 간식으로는 다크아몬드 - 맛없음

회심의 대구살 발라 간장조림 - 다 부서져서 개망 똥망..

동그랑땡이랑 반숙계란장으로 만회하고, 고추지랑 김치도 싸줬어요. 쯧

양장피도 가끔 하고요. 이건 술안주로 너무 좋잖아요

묵은지 씻어 넣고 참치 넣어 김밥도 한 번 말아보고요.. 말기 힘들어서 원~

불고기, 연근새우전, 뱅어포 도시락

계란말이, 크래미 깻잎전에 뜬금없는 애호박전까지. 

곰피 초무침, 깻잎지랑 고추지 무침.

훈제삼겹살 야채볶음, 데친 문어+초장, 뱅어포랑 씻은묵은지 지짐, 김치어묵탕 도시락

분홍소세지랑 미니돈까스 (옥주부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깻잎지랑 묵은지 지짐.

요즘 꽂혀버린 오돌뼈 안주.

오독오독 싫어했는데 요즘은 좋아졌어요. 그래서 집에서 해먹습니다. 

또 오돌뼈 ㅋㅋ 이 날은 바지락국도 같이~ 살겠다고 ㅎㅎ

간장 닭날개조림이랑 꼬마김밥. (우엉이랑 곤드레나물, 우엉이랑 고추지만 들어갔어요 뭐가 없더라고요)

쪽파가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오징어 데쳐 파강회, 김치제육볶음이랑 뱅어포, 오이소박이 도시락.

체중계 올라가 본 날은 양심적으로 샐러드. 근데 다 먹으면 또 살찌게 만듦 ㅋㅋ

무생채 비빔밥이랑 우이락 고추튀김 저녁상.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요. 모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