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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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까페 ‘곳’ 솔직히 맛은 별로 였는데 분위기는 좋았다! 작성자 : 디디

백작 홍길똥

2010.06.27 03:02:41

조회 85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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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짜장과 라면을 섞어 끓이는걸 좋아합니다.

개인의 취향인거죠.

제가 예전에 이사진을 올렸을때

사람들이 뭐라 그래서 상처를 받았습니다만,

이젠... 시간도 흘러 지나가고

다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ㅠ.ㅠ..... 사랑해요 짜라면.....

짭짤~ 한게~ 고소~

전 이제 당당히 자신의 취향을 존중할줄 아는 남자가 된거죠.

친척들이 모이거나 친구들의 모임이나 일터에서도

당당히 난 말하죠. 난 삼양 짜짜로니와 라면을 함께 섞어 끓인다구요.

전 이런 발언을 얼굴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침착하게 말할수 있답니다.

여러분 사랑을 믿으십니까?

사랑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답니다.

뻤뻤하게 꽁꽁 얼은 한여름의 쭈쭈바같은 강함이 아니라

온유하고 부드러운 강함을 사랑은 주죠.

여러분 태양을 쳐다보세요.

태양 자체가 사랑입니다.

빛의 온유함과 밝음과 그 넘치는 경이로움이란...

태양의 sex-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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