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터구이


냉동실에 있던 블랙타이거 꺼내고

엄마가 삶아놓으신 알감자도 준비하고

버터랑 마늘을 섞어줍니다.
녹는 거 기다리기 귀찮아서 렌지에 돌려버렸,,,,

내장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한 새우에

마늘버터 올려주고
(버터가 가염이고 비린내도 안 나서 소금, 후추는 안 했던 거 같아요.)

다 구웠습니다.
감자도 버터에 굴려서 구었는데 그 사진은 없네요.ㅋ

레알 레몬이 아까운 저질 데코-_-

새우랑 마늘버터랑 궁합이 좋은 듯요.
엄청 맛있는 향이 나요.ㅋ

손으로 꼬리를 잡고 포크로 새우살을 들어올리면 통째로 쏙~ 빠져요.

여럿이 나눠먹느라 양이 적어서 무지 아쉬웠던...
다음에 또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ㅋ




과일덕후가 골드키위 먹는 방법


일단 키위를 잘 씻어서
꼭지 부분만 칼로 자릅니다.

그리고 포크로 퍼먹는 거죠.ㅋㅋㅋ

골드키위는 과육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티스푼으로 잘 떠지죠.

순식간에 한 개 흡입하고 두 번째 키위 방법 중ㅋㅋㅋ

잘 익어서 과즙이 완전 ㅎㅇㅎㅇ

이렇게 먹으면 과육을 남김 없이 먹을 수 있어요.ㅋㅋ

과일 껍질 벗길 때 과육까지 다 잘라내는 사람들은
이렇게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ㅋ

껍찔 까는 수고도 덜 수 있고
알뜰하게 먹을 수도 있고ㅋㅋㅋ







저번 게시물에 이은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냉동실에 묵혔다가 먹어서 맛있다고 해서...


머핀틀에 구웠던 브라우니 단면샷

브라우니라기 보다는 머핀에 가까운...

그냥 빵같았는데 전 이게 더 맛있더군요.ㅋㅋ

케익틀에 구웠던 브라우니

이건 찐득찐득한 게 진짜 브라우니같네요.ㅋ




무슨 생초코렛먹는 거 같은 기분ㅋㅋㅋㅋ

머핀틀에 구운 거 보다 더 진하고 달게 느껴져요.

쨌든 맛있네요.ㅋㅋㅋ

조만간 한 번 더 만들어봐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