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오랜만입니다아~~~ 라고 해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흙 T T... 오늘의 요리는 "도련님 비엔나롤" 입니다아~~~ ㅡ,.ㅡ;;; 4~5년 전에 \'한솥도시락\'에 \'도련님 도시락\'인가 하는 메뉴가 있다는걸 들은 적이 있어요. \'도련님 도시락\'인가 \'도련님 세트\'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왠지 귀여운 느낌이어서 ㅡ,.ㅡ 잊혀지질 않는다는 ㅡ,.ㅡ;;; 나까마의 "도련님 비엔나롤"은, 비엔나 쏘세지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남동생과 오빠를 위한 메뉴. 빵으로 싸서 구워주면 막 쌓아놓고 아무때나 그냥 막 집어먹어도 간도 맞고 포만감도 배가 되지요 ㅡ,.ㅡ;;; 저는 빵과 과자가 끊이지 않는 집을 원하기 때문에 ㅡ,.ㅡ 뭐든 한번 만들어두면 좀 며칠씩 두고 먹어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밥 다 먹고도 어찌나 먹어대는지 ㅡ,.ㅡ;;; 이번에도 넉넉히 한다고 60개를 만들었는데 (20개씩 세판 구웠음.) 처음 두판은 마지막 한판 다 굽기 전에 끝장을 내버리고 ㅡ,.ㅡ 그래서 사진에는 20개만 Y Y... 그나마 저것도 다음날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흙 ToT............ 그래도 맛있게들 먹어주니까 행복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Y Y..... 남자친구 있을때는 예쁜건 다 남자친구용으로 빼놓고 찌그러진거 막 이런거만 먹이곤 해서 뭘 해주면서도 욕 엄청 먹었으나 요즘은 어찌나 떳떳한지 크하하하하하 ^o^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폐하세요~~~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