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kstory] 양주국군병원 면회실 치킨, 피자 + 부추전 노동

punkstory

2009.02.20 09:14:23

조회 4043 추천 0 댓글 18

양주 국군병원에 면회 다녀왔습니다.
면회실에서 치킨과 피자를 직접 만들어 팝니다.
군바리들이 하는건 아니고요. ㅎㅎ

치킨입니다.
만원이 안되는 가격(9000원 아니면 9500원으로 기억합니다.)이지만
질은 브랜드 치킨에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별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맛에 깜짝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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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종류별로 13000원~15000원 정도합니다.
맛은 딱 동네피자맛 수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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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안습.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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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놀러갔다가 3시간 동안 부침개만..........ㅡㅜ

부침가루 6kg사용했습니다.
이런 냄비로 반죽이 4통.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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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양파, 오징어, 고추, 호박 등을 넣었습니다.

인증샷.ㅋㅋ
이정도가 약 70장 되고요... 더 구웠으니 100장은 만든것 같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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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요리와 노동은 엄연히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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