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19일 종무식을 끗으로 1월 4일까지 기~나긴 방학에 들어 갔는데  22~23일중에

하루가 소집일이라서요..

사보는 오늘이 소집일이랍니다.

그래서 회사 출근해서 19일날 있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과가 23명쯤됩니다.

근데 그 횟집에서만 낮술로 쏘주를 60명이나 까드셨다고 하더군요!

사보는 최대한 처묵처묵하고 중간에 나왔는데 (그래도 쏘주 2병이상에 안주도 최대한 많이 처묵처묵)

그후 2차 노래방 3차 호프집까지 갔다 하더군요;;

이런 짐승들;;

참! 그 횟집 한상에 8만원이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8만원치고는 약간 부실하다고 느꼈답니다!



암튼 오늘 점심에 회사내 식당이(밥값2000원) 문을 닫는 바람에 회사에서 나온 차비&밥값 만원을 들고

간만에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녜 이쯤에서 순대국밥사진을 올려야 할꺼 같았거든요? 풉




연장샷!



쌈장과 소금 그리고 사보가 좋아하는 생마늘 (익히면 안좋아합니다)



그후 나온 깍뚜기!

시원하니 맛남^^



김치~~!

역시 김치도 시원하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순대..

춈 어둡게 나왔네요.. 이게 기름이 반들반들 많이 묻어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기름기 좔좔좔~



처묵 처묵 중간에 한방!



드디어 나온 순대국밥 6000원

그럼 만원에서 밥값 -6000원 오늘 왕복 차비 -2000원

야호! 2000원 벌었다~~~~~~~~~~아~~~~~~~~~~~~~~~~~~~~~~~~~~~~~~~~~~~~~~~~~~~


회사 근처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아주 오래된 전통(?)있고 유명한 집이라더군요!

이쯤에서 "순대텐더" 적절히 잘올렸나요?



ㄷ ㅏ ㅅ ㅣ 다른 각도로 한방!



저걸 요래요래 흔들면 저렇게 변신

(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신공을 못펼칩니다 - 기본 양념장조차 안주네요..)

그냥 주인아주머니가 뿌려준 양념만으로 닥처묵해야 하는게 춈 불만



다시 한컷!

조만간 정말로 액정 갈아서 춈더 좋은 구도의 사진을 보여드리리라 다짐해봅니다.



처묵 처묵 중간에 ㄷ ㅏ ㅅ ㅣ 한방! 꾹!

여기 맛나더군요..

근데 가격이 춈 비싸~

울동네에서 3000원짜리 두그릇 먹어도 될거 같네요?



말도 안했는데 나를 알아보고 이 나를 알아보고 다시 나온 순대한접시.

순대도 맛나더군요!



요번엔 자~알 나온듯

여기 가격이 춈 비싸서 그렇지 순대국밥이나 순대나 다 깔끔하니 맛나더군요!

오늘도 그렇게 사보는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참 순대국밥 먹으며 쏘주가 없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쏘주 없이 순대국밥을 먹다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안돼 ~ 내가 순대국밥을 쏘주 없이 먹다니..

회사 점심시간 네이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