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이예요들~

뭐 항상 눈팅만 하다, 잠깐 글 몇개 올리다, 또 한참동안 잠수를 하면서 눈팅만 하다 돌아온 응아꼬예요 ^^;;

게으름의 압박으로 자주는 못올리겠지만, 어쨌든 잠수 끝내고 돌아 왔으니 환영해 주세요 ㅋㅋ






항상 먹듯이, 까만콩에 팥, 현미 잔뜩에 보리에 흰쌀 조금 넣고 만든 밥




돼지고기로 만든 장조림, 다 먹고 조금 남은 거 싹싹 다 긁어 모았어요






야채가 다 익혀서 먹어야 될 것들이라 조금 데쳐서 같이 볶았는데, 잠깐 두 눈 파는 사이에 다 타 버렸다능.. -_-;;






맨 왼쪽은 지난 주에 담근 김장김치.. 내년 초에 울 가족들과, 친척 몇 분이 이 곳에 오시게 되는데, 그때 잔뜩 드시라고-_-;;
한인타운까정 가서 이것저것 다 사오고, 김치를 엄청 많이 담궜는데.. 어익후.......
배추가 제대로 안절여져서.. 배추가 아직도 팔팔하게 다 살아 있어요 ㅜ.ㅜ
진짜 분명히.. 제대로 했는데.. 왜....... ㅜ.ㅜ

중간 김치는 올 초여름에 담궜던 김치

맨 오른쪽은 멸치볶음. 의사쌤이 견과류 잘 챙겨 먹으라 하셔서.. 요즘 멸치볶음에 넣어서 먹으려고 호두고 뭐고 막 잔뜩 사다 놨어요






한입샷은 없어요
둘째 애기고양이가 밥먹을때마다 식탁 위에 올라와 훼방을 놓아서리 먹으면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다능 ^^;;
뭐 한입샷 대신 깨끗하게 싹싹 긁어 먹었다고 확인 ㅋ